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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엽기적인 벌레초밥?!! 벌레를 먹는 일본의 오타쿠들....

by cwk1004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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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가면 누구나 벌레, 곤충들을 튀겨서 파는 음식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우리나라에도 옛날 재래시장에 가면 말린 지네를 꼬치에 끼워서 약용으로 팔기도 하구요.

그리고 예전 어른들은 먹을 게 없을 때, 메뚜기 뒷다리도 구워먹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전혀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 "벌레로 만든 초밥, 그리고 벌레로 만든 음식들"을 보고는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소위 일본의

벌레를 먹는 오타쿠들

모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년 부부가 운영하는 벌레로 만든 초밥집이 있다고 하는군요. ^^;;;

벌레를 이용한 음식의 종류 또한 정말 다양합니다. 초밥만 있는게 아닙니다.
 
벌레가 둥둥 떠다니는 우동, 벌레가 송송 박힌 비스켓, 벌레 샐러드, 그냥 벌레튀김, 벌레무침, 벌레 차, 벌레 군만두, 벌레 두부무침, 벌레 가지무침, 벌레 강정 등등.....

아유 증말~~ ^^;; 혹시라도 식사하시던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저만 보고 넘겨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소개드립니다. 아래 사진들 많이 올려놓았어요. ㅡ,.ㅡ;;

일본의 오타쿠 문화는 집중과 선택이라는 측면에서는 한편으로는 칭찬해줄만 하지만, 그 소재에 있어서 주제선택이 정말 중요할 거 같네요. ^^;;

그들의 벌레 사랑이 얼마나 더 많은 요리를 만들어 낼 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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