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서지혜, 환희 사귀지 않나 의심했었다."

새로 선보이는 드라마가 화제이다.

신혼 부부 두쌍과 결혼 3년차의 부부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게 되는 '사랑해'가 바로 그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안재욱-서지혜, 공형진-조미령, 환희-박혜영 등 세커플의 아웅다웅 결혼생활을 담고 있다.

11월 7일 '사랑해'의 제작발표회에서 안재욱씨는 "서지혜와 환희가 사귀지 않나 하고 의심했었다"며 농담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오버 더 레인보우' 및 뮤지컬에서 계속해서 서지혜와 환희는 호흡을 맞추어 왔을 뿐만 아니라, 오버더 레인보우 당시에는 '드라마 속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 1위'로도 선정되기도 했었던 그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의심을 살만 하다고 하겠다.

아무튼..... 나오는 출연진도 그렇고, 모든 게 마음에 드는 드라마일 것 같다.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