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책4

여행 장소를 고른다는 것.... 이 곳이 특별하고 남다르다는 얘기는 아니다. 가끔은 마음가는 대로 움직이고 싶을 때, 그 마음이 갈 곳이 있다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야 움직일 수 있으니 말이다... - 여행의 순간, 느린 걸음으로 나선 먼 산책 중 - 2011. 1. 27.
사진을 찍는 방법 사진을 찍을 때는 풍경을 한 컷에 모두 담는 것보단, 내 눈에 들어 오는 것들을 조각내는 것이 좋다. 이런 식으로 풍경이나 사람을 분절, 확대, 축소하면 결과물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좋다. ............................. .......... ..... 천장에 달린 선풍기 날개의 직선 세 개, 바로 아래 테이블 다리의 선 세 개, 커피와 와플을 기다리던 시간... - 여행의 순간, 느린 걸음으로 나선 먼 산책 중 - 2011. 1. 27.
비오는 날 나는 늘 비가 오는 날에 외출하면, 금방 집에 돌아가고 싶어진다. 집에 있는 내 자리에 누워, 창 밖에서 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을 마음 속으로 긋고 싶다. - 여행의 순간, 느린 걸음으로 나선 먼 산책 중 - 2011. 1. 27.
애완견 똥 치우는 휴대용 케이스!! 예전에 '지하철 개똥녀'라는 화두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그녀(?)가 생각납니다. 지하철에서 애완견이 실례한 그 뜨거운 것을 치우지도 않고 내려버리는 예의바르지 않은 그녀 ..... ㅎㅎ 사실,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에서 산책을 한다든지 공공장소를 갈 때, 애완견이 실례를 하면 어떻게 처리할지... .좀 난감합니다. 물론, 휴지로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끝이지만, 요즘 점점 휴지통이 없어지는 분위기라서요. 애완견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나온 공공장소 에티켓용 애완견 떵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종이재질로 된 이 케이스는, 아래 그림처럼 살짝 떵을 들어서 보관해주면 됩니다. 그런다음, 흡사 던킨도너츠 백을 든 것마냥, 들고 다니다가(^^;;) 휴지통을 발견하면 버리면 되는 겁니다. ^^ 2008. 1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