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가, 그동안의 미국 스케쥴을 마치고 9월25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싸이는 오늘 귀국 직후, 오후에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의 20일동안의 프로모션현황과 성과 및 심경,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싸이는 20일동안 미국에 체류하면서, MTV 뮤직어워드 출연, NBC 토크쇼 출연, 라스베이거스 축제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저번주에는 미국 아이튠즈 1위, 빌보트 차트 11위를 차지하여, 이번주 빌보드 TOP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싸이의 귀국 현장의 열기는 너무나도 대단했습니다.
한류 스타 귀국 현장이 이렇게까지 대단했던 적이 없었는데, 싸이는 이제 월드스타이기 이전에 국민스타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싸이의 귀국 현장을 간추려보겠습니다.
싸이의 귀국 현장을 생생히 보시고 싶은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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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싸이 귀국에서의 취재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기자들이 발딛을 곳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서로 싸이를 취재하기 위해서 자리선점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안습이었을 정도로, 취재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수많은 기자들 인파에 묻혀 있는 싸이의 모습이 왠지 당혹스러워 보입니다.
싸이가 한발자국을 옮기는 것도 힘겨웠던 취재열기는, 싸이가 차에 타는 그 순간까지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던 연예인이 우리나라에 존재했는가 싶을 정도로, 오늘 싸이의 금의환향 귀국 현장은 우리 연예계에 길이 남을 현장이었습니다.
<출처 : 뉴스엔>
싸이는 한국에 와서도 쉴틈이 없을 듯 싶습니다.
오늘(9월25일) 귀국 후, 인터뷰 및 각종 기념식을 제외한 행사일정만 20여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보름정도를 또 한국에서 쉴세없이 일하다가 10월 중순 쯤 다시 출국한다고 하니, 몸이 열개라도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국내외는 왔다갔다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의 일정을 병행해서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힘들어질텐데, 박재상 군의 건강도 챙기면서 일을 했으면 좋겠군요.
싸이라는 가수를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거부감이 드는 얼굴이었습니다.
호감형 얼굴이 아닌 싸이, 심지어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거들먹거리며 굉장히 불손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싸이의 내막을 알고 보니, 싸이는 정말 겸손의 미덕을 아는 연예인입니다.
특히 이번, 월드스타가 된 이후의 그의 미국 인터뷰 태도 등을 보면, 특히 싸이의 겸손이 묻어나오는 장면이 많은 데요,
한국에 귀국 후에도, 그 겸손함은 계속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그는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국민들께 돌렸습니다.
아래는 싸이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3주 동안 활동하고 왔고요. 성원 많이 해주셔서 성과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어서 기분 너무 좋고요. 응원의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 와서 하게될 축제 및 공연 등을 몸값도 안올리고 예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하니, 다른 연예인들에게 모범이 될만한 행동들을 직접 보여주시는 군요.
앞으로의 싸이 인기가 연속 상승세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싸이, 승승장구 하세요.!!!
→ 아래는 4주전 쯤, 미국에 갔다왔던 싸이의 귀국 현장모습입니다. 오늘 귀국 현장과는, 기자들도 많지 않고 너무 다른 모습이네요. 근 한달만에 정말 벼락 월드스타가 된 거나 다름없네요.
→ 그리고, 방금 막 유튜브에 올라온 오늘 아침 싸이의 귀국현장 인터뷰영상 올려드립니다. (스타뉴스 제공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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