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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사극" 안방극장을 사로잡다. ^^

by cwk1004 200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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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극 열기가 뜨겁다.
여기저기 TV 채널을 돌려도 온통 사극이다. 월요일 화요일은 정조대왕을 그린 MBC "이산"을 방영하고, SBS에서는 "왕과나"가 방영되고 있다.
그리고 수요일 목요일에는 MBC "태왕사신기", KBS 2TV "사육신".
KBS 1TV에서는 현재 사극의 최강자인 "대조영"이 한창 방영 중이다.
"대조영"의 후속으로는 "대왕 세종"을 준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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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진에 의하면, 일단 사극을 제작하면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웬만하면 시청률 20% 이상은 나온다는 말이다.
그 이유로 말하자면, 사극은 대체로 스토리가 재미있다. 대조영의 발해 건국 이야기라던지, 광개토대왕의 중국 정벌 이야기 라던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영웅 신화의 이야기들이다.
거기에다가 드라마 제작자들은 역사적인 사실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재미있고 극적인 부분만을 추려서 시나리오를 쓰기 때문에 사극이 더욱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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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러한 사극 열풍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마도 쭈욱~~ 계속될 듯 싶다. 작년에 "주몽"이 있었다면, 올해는 "대조영"이 있다. 이렇게 해마다 한두편의 사극이 온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그리고 최근 방영되는 "태왕사신기"에 도입된 CG기법은 사극의 앞으로의 방향을 보여주는 시도로서, 향후의 사극의 인기와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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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극의 역사적인 사실이 왜곡되어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네티즌 및 시청자들의 반응이 따갑지만은 않다. 드라마라는 것이 어차피 어느정도의 상상력의 산물인 이상 사극에도 어느정도의 상상력은 허용이 된다는 것이 아마 요즘의 시청자들의 반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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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보나, 앞으로의 사극의 열풍 또한 대단할 것이고, 국민들의 사랑 또한 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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