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룹 포미닛 멤버인 현아의 솔로곡 "베리핫(Very Hot)"이 MBC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팬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번 부적격 판정의 원인은 현아의 "베리핫" 노랫말 안에 특정 SNS를 지칭하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기준때문인데요,
이번 부적격 판정에 팬들이 어이없어 하는 이유는, 드라마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상품광고가 노래에서는 왜안되는지, 그리고 특정 SNS를 정확히 말하는 것도 아니고 줄임말로 나오는 데 이 단어 하나로 부적격이라니 말이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팬들의 실망도 실망이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솔로곡 "베리핫" 및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은 현아 자신의 실망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베리핫"은 현아의 자작곡으로 현아 자신이 곡의 전체적인 콘셉트 및 디렉팅까지 전부 맡아서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던 곡이었다고 합니다.
소속사측도 이 부적격 판정에 불만이라는 뜻을 비치며, 앞으로 이 곡으로 활동계획이 없다고 밝혀, 방송사측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과연,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현아의 솔로무대를 보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소속사측에서 가사를 약간 변경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사측에서 부적격 판정을 철회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현아의 솔로곡 "베리핫"의 방송 부적격 판정에 대한 소식 및 향후 진행 방향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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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 부적격 판정으로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단순히 특정 SNS "카카오톡"의 명칭을, 그것도 줄임말 한단어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원래 "현아"하면 워낙 섹시아이콘 중의 한명이기 때문에, 이번에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난 이유도 섹시한 뮤직비디오라던지 과도한 섹시컨셉이 원인일 줄로 알았던 팬들은, 대부분 어이가 없다는 반응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아의 "베리핫" 가사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다른 상표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노래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래들도 방송에서 자체적으로 '삐'처리를 해서 내보내곤 했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왜 유독 현아에게만 이중잣대를 가져다 대냐며, 팬들의 비난이 뜨겁습니다.
이번 MBC, KBS의 방송 부적격 판단으로 "베리핫"이 이 두 방송사에는 출연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SBS는 부적격 심사 기준이 달라서 방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속사측에서 이미 두 방송사(MBC,KBS)에서의 부적격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향후 "베리핫"으로의 활동계획은 없다라고 못 박았는데요,
팬의 입장에서는 가사를 바꾸든, 어떻게 해서든 현아의 현란하고 섹시한 무대를 접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사라는 것도 창작자의 자존심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특히 이번 곡의 작사작곡을 현아가 맡아서 했기때문에, 소속사측의 말에 따르면 가사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SBS에서 만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아직 SBS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는지에 대한 입장 발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디 소속사 내부적으로 원만히 의사결정이 잘 이루어져, 하루 빨리 현아의 무대를 방송에서 접해보고 싶은 바램입니다.
참고로, 현아의 "베리핫"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앨범 '아이스크림'이 나오기 전부터, 현아의 앨범 컨셉이 "섹시컨셉"으로 잡히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섹시함을 선보인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현아하면 춤에 있어서도 일가견이 있지만, 다른 아이돌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그녀만의 섹시함으로 승부하는 그녀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베리핫" 방송 부적격 판정이 팬들의 비난을 많이 받고 있는 궁극적인 이유도 바로, 현아의 이런 섹시 무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버린 데 대한 실망과 아쉬움의 표현이라고 판단됩니다.
부디, 그녀의 화끈한 무대를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 아래는 현아의 섹시한 무대 영상 중, 팬이 찍은 직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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