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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성수 전부인 사망 살해범 검거, 사건당시 상황보니 따라가지만 않았어도...

by cwk1004 201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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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남에서 또 끔찍한 칼부림 사건으로 한명이 사망하여 화제입니다. 특히 사망한 사람이 그룹 쿨의 김성수의 전부인 강모씨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쌓였는데요, 어제 오후에 강씨 살해범이 검거되어 현재 경찰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성수의 전부인인 강씨는 쿨의 유리 및 채리나 등과 절친인 사이로, 자주 사석에서 만남을 가지는 등 김성수와 이혼 후에도 채리나, 유리 등과 자주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날도 강남의 한 주점에서 채리나와 술을 마시던 강씨는 옆 테이블의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서 결국 칼에 찔리는 참변을 당했는데요,

칼에 찔려 바닥에 쓰러져있는 강씨를 발견한 경찰이 급하게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생명을 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묻지마 칼부림 범죄가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급기야 연예인의 친인척까지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글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강씨를 죽음으로 몰고간 살해범은 이날 오후에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으며,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부터, 강씨 사망사건 개요 및 범인 검거 현장 모습,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떠오르고 있는 칼부림 사건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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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밝혀진 사건 개요

이 사건은 처음 보도될 때부터, "쿨의 유리가 사망했다"는 오보로 잘못된 정보가 매체에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정정보도가 나올때도 "김성수 전부인이 맞아서 사망했다"고 했다가 얼마후 "칼에 찔려서 사망했다"는 정정보도가 또 나오는 등,

사건을 보도하는 매체들조차도, 갑작스런 연예인 친인척의 사망사건 소식에 당황해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속속 밝혀진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17일 새벽 2시쯤 서울 신사동 한 주점에서 강씨와 채리나씨, 그리고 세명의 남성이 한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옆 테이블의 또다른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서 티격태격하다가 수적으로 불리해지자, 그 남성이 밖으로 나가 자신의 차에서 칼을 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칼을 들고 들어와서는, 칼을 무작위로 휘둘러 그중 한 남성이 칼에 맞아 쓰러졌고, 범인은 그 길로 칼을 손에 쥔 채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화가난 강씨가 무서움도 무릅쓰고, 그 남성을 쫓아 계단을 올라갔고, 주점 입구에서 서성이던 이 남성은 올라오던 강씨와 언성을 높이며 또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에는 강씨의 머리채를 잡고 손에 쥔 칼로 강씨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강씨는 놀라서 도망쳤지만, 복부에서 피가 흐르며 몇걸음 못가서 도로에 쓰러졌는데요, 이후에 신고를 받고 온 경찰에 의해 인근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지만 이미 숨이 멈춘 후 였다고 합니다.

현재 언론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날 주점에서 강씨와 동석해있다가 함께 칼을 맞고 중상을 입은 한 남자는, LG의 내야수 '박용근' 선수로 확인되 팬들의 걱정과 우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 범인, 검거 되다.

범인은 이날 오후 6시쯤 그의 신대방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경찰서를 들어선 제갈씨(38)는 "어제 새벽 상황이 기억 나느냐"는 질문에 기억난다고 대답하며 다툼에 의한 우발적인 범죄라며,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흉기를 왜 차에 두고 다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잘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현재 살해 혐의로 체포된 제갈씨는 170m의 키의 일반체구를 가졌으며, 복장은 어제 새벽 사건 발생 당일과 같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제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추가 조사한 후, 조사가 마치는 대로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디 억울하게 죽은 강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죄값을 철저히 추궁하여 단죄를 했으면 합니다.

<출처 : 스포츠조선>

 

3. 충격에 휩싸인 주변 지인들과 국민들.

현재 주변 지인들은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처음 "쿨 유리 사망하다"라는 오보를 접한 "유리"씨도 오보로 인한 충격도 있겠지만, 그녀 또한 강씨의 절친으로서 친한 친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고,

함께 주점에서 동석을 했던 채리나씨도 그 사건 이후 충격에 집안에만 틀어박혀 외부인들과 접촉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김성수씨 및 공형진씨 또한 핸드폰이 꺼져있는 상태로, 주변 사람들과도 연락이 안되어 지인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 급하게 마련된 강씨의 빈소를 찾은 김성수씨는, 영정 사진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는데요,

과거 폭행사건도 있고, 이혼한 것에 대한 미안함때문일까요, 사진 앞으로 선뜻 다가가지 못한 채 한동안 그자리에 묵묵히 서서 목 놓아 울었습니다.

지인들의 부축을 받고 영정앞에서서도 자신의 부인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고개를 떨구며 한참을 통곡하는 모습에 주변사람들을 침묵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핫뉴스>

 

이번 사건은 국민들에게도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요즘 갑자기 증가하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들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민심이 흉흉한 이때,

유명연예인 친인척까지 이렇게 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보니, 이제는 정말 안되겠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듯 합니다.

묻지마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정부차원에서의 대책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는 김성수 전부인 강씨의 사망사고 개요를 취재한 방송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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