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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김연아 90도 폴더 인사, 김연아의 인성 예의범절 또한 세계 정상급이라던데...

by cwk1004 201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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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에 김연아가 각 스케이팅 행사 및 갈라쇼를 마치면서 객석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하는 장면들이 올라오면서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김연아의 흔한 인성, 폴더인사는 기본"이라는 글에는 김연아가 갈라쇼를 마친 후 객석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사진들에서 객석에 인사를 하는 김연아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마치고 힘들기도 할텐데, 매순간마다 머리가 빙판에 닿을 정도로 객석에 90도 폴더인사를 했다는 사실때문입니다.

이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실력만 세계 정상급인줄 알았더니, 역시 인성 또한 세계 정상급 답다"라며 김연아의 예의바른 팬서비스에 감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김연아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남모르게 기부해온 기부액 등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녀의 선행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녀의 90도 폴더 인사 사진들과 함께 그녀가 남모르게 선행을 배푼 기부사항 등에 관해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퀸 김연아의 세계 정상급 인성을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세계 챔피언은 인성도 챔피언급

역시 김연아는 싹이 다른 친구였습니다.

실력만 세계 챔피언인 줄 알았더니, 그녀의 인성 또한 세계 챔피언급이라 할 만합니다.

이날 인터넷 한 사이트에 올라온 김연아의 사진은 가라쇼가 끝난 후, 객석을 향해서 90도 폴더인사를 하는 김연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필자가 TV속에서 보았던 김연아의 무대에서는 폴더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었는데, 아마도 TV 녹화본에는 없지만 갈라쇼가 다 끝난후, 저렇게 객석을 향해서 폴더인사를 해왔었나 봅니다.

오히려 TV를 의식하지 않고 가슴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인사라고 생각되어, 그녀의 진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녀의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유명인이 된 지 6년이라는 시간이 넘은 지금쯤은 자만심에 빠지고 과시욕도 생길 법한데도, 그녀에게서는 그런 느낌을 받아볼 수 조차 없으니, 그녀는 정말 예의범절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2. 밝혀지는 그녀의 선행

이 사진들이 계기가 되었을까요?

그녀가 2007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6년 동안 기부해온 기부액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선행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그녀가 200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온 기부사항입니다. 6년동안 20억 정도의 기부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왔습니다.

2012년 6월, 남수단에 학교 건립을 위한 기금 7000만 원 기부
2011년 12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 후원금 1000만원 기부
2011년 5월 1일, 세계 선수권 대회 상금을 일본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
2010년 12월 27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유니세프에 5천만원 기부
2010년 8월 7일, 미주 동포 후원재단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상금 1만달러를 유니세프에 기부.
2010년 7월 26일, KB 국민은행의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판매로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김연아와 고객대표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2010년 4월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라디오방송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공익 광고)에 출연하여 받은 출연료 4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
2010년 4월 20일, 천안함 침몰 사건의 피해 유가족들을 위하여 아이스쇼의 수익금 중 5천만원을 위로성금으로 기부.
2010년 1월 19일,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금으로 1억원을 기부
2009년 5월 6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강정원 행장과 함께 만든 '아우인형'과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
2009년 4월 16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
2008년 12월 25일, 아이스쇼 Angels on ice를 개최한 후 공연 수익금 약 1억 4천만원을 소아암 등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씨가 책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인세 불우이웃돕기 지원
김연아 아이비클럽 출연료 1억원과 아이비클럽 측에서 1억원, 총 2억원 상당의 금액 기부
김현정선수 해외 전지훈련 비용 3천만원 지원
어려운 주변환경에도 피겨의 꿈을 키워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매년 1인당 수천만원을 지원. '꿈을 키우라'는 의미로 김연아의 의상 등을 무상 제공.
2008년 12월 24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2009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억원 상당의 동절기 교복 기부
2008년 12월, 피겨 꿈나무 일일클리닉 행사를 마친 후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된 행복기부금을 유망주 1인당 5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팬들에게 받은 인형 1000여개를 김연아선수가 직접 선정한 곳에 기부
2008년 5월, 1억원 상당의 교복 기부
2008년 5월, 매일우유와 협의, 4천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년간 지원
2008년 5월 14일 `The Daishin Investment Forum, 2008` 행사에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로 시름에 잠긴 태안 지역 학생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교복 100여벌 기부
2007년 9월, 아이비클럽 CF출연료 중 1억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
2007년 5월, 피겨 꿈나무 김현정 선수에게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의 일부인 장학금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
2007년 1월 이후 매년, 피겨 꿈나무들에게 1천 2백만원의 장학금 기부

그 건수만도 26여건, 한해에 4~5번의 통근 기부로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왔던 모습을 보며, 또한번 그녀의 인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연아, 그녀가 새코치진(신혜숙,류종현)과 함께 내년 3월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해 맹연습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연아의 숙적 아사다마오가 다시 필드에 복귀하면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고도 합니다.

이미 한번의 정상을 차지한 그녀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무대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소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노려보겠다 합니다.

이미 실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챔피언, 그리고 인성도 챔피언급인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선행에 박수를 보내며, 빠른 시일내에 그녀의 무대에서 다시한번 그녀의 아름다운 피겨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 아래는 지난 8월에 진행된, '올댓 스케이트 섬머 아이스쇼'에서의 김연아의 '록산느의 탱고' 무대영상입니다. 아직도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김연아선수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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