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싸이 출국취소 컨디션 악화 소식에 누리꾼들 깜짝, 태국국왕행사 MAMA 등 해외활동 계속 할 수 있나?

by cwk1004 2012. 11. 28.
반응형

지난 23일 건강검진을 이유로 극비리에 한국으로 귀국했던 싸이의 건강에 이상조짐이 보이는 듯 하여,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싸이는 23일 귀국 당시 28일로 예정되어 있던 태국 국왕 생일 축하 대규모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당초 27일 오후에 출국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어제 싸이의 컨디션 악화로 인해 해외 출국을 하루 연기하는 등, 그의 건강에 이상조짐이 생긴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지금부터, 싸이의 컨디션 악화에 대한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28일 새벽 출국 현장

싸이는 당초 27일 오후7시5분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만큼, 어제 이시간 인천국제공항에는 오랜만에 매스컴에 공개될 싸이의 모습을 담기위해 많은 수의 취재진들의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싸이는 예정된 시각이 한참 지나도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내 보이지 않았는데요,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가 누적된 피로로 컨디션이 악화돼 불가피하게 출국을 급히 취소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출국 연기에 대한 해명을 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28일 출국해서 예정되어 있던 태국 행사 및 향후 MAMA행사, 해외 활동 등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싸이의 향후 일정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8일 새벽에 출국장에 들어선 싸이의 모습은 약간은 피로감에 지친 모습으로, 평소처럼 머리에 왁스도 바르지 않은 모습의, 약간 초췌한 모습이었는데요,

출국전 싸이는 "객지 생활에 몸이 많이 고됐다. 국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계속 즐거운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계속되는 해외활동 정말 괜찮을까?

하지만, 이러한 본인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서는 싸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싸이는 지난 4개월동안 유튜브로 일약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 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각종 러브콜을 받으며, 각종 행사, 방송 출연, 시상식, CF 등등의 너무나도 타이트한 살인적 스케쥴을 소화해나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싸이의 건강에 대한 염려는 현재 싸이가 극비리에 입국하여 건강검진을 받기 훨씬 전부터 팬들사이에서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걱정했던 부분으로, 어떻게 보면 예고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성공과,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는 해도, 자신의 건강 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 23일 극비리에 입국하여 오늘 출국까지 약 5일동안을 싸이가 가족과 오랜만의 오붓하고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필자도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쪽 마음이 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디, 너무 살인적인 스케쥴 강행은 피해가면서,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가정도 챙겨가는 멋진 아빠가 되는 모습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