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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강심장 이기용 소개팅남 굴욕 어린시절 초등학교 키 173cm, 180cm 육감몸매 다 이유가 있었네.

by cwk1004 201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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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일 성탄절 특집으로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친 모델 이기용의 키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180cm의 큰키와 육감적인 몸매에 대한 이야기로, 이날 이기용은 자신의 키가 집안내력이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키가 173cm이었다고 밝혀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강심장에서의 모델 이기용에 대한 이모저모를 간추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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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키가 173cm?

어제 강심장에서 모델 이기용은 자신의 키에 대한 비화를 꺼내놓았는데요, 초등학교 졸업 당시 이미 키가 173cm가 넘었다고 밝혀 주변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이기용은 지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80cm라는 큰키와 육감몸매 그리고 중성적이니 외모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는 등 한창 주가를 올렸는데요,

이와 같은 이기용의 큰 키는 집안내력으로, 이기용의 동생 이의용의 경우에도 175cm의 큰키를 자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기용의 이러한 어린시절의 큰 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어린시절 사진이 궁금하다.", "이기용 어린시절 사진 보면, 대학생 같을 것 같다."는 등, 이기용의 이날 발언에 대한 놀라움과 당시 사진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큰 키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냐.

하지만, 이날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과 경외의 대상이 되었던 이기용에게도 이 키에 대한 남모르는 어려움과 컴플렉스가 있다고 밝혀 또 한번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기용은 자신의 여자치고는 너무 큰 키때문에 연기를 하기가 불편했다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여배우로서 자신은 다양한 작품속에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키가 크다보니 항상 액션영화 킬러 섭외만 들어왔고 급기야 이러한 이유때문에 원치 않게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며, 자신의 키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이기용의 키는 연애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개팅을 나갔는데 화장실을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섰고, 자신의 큰키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선 순간 테이블위의 잔과 음식들이 엉덩이에 걸려 쏟아졌다"며,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소개팅 남자가 없었다."며 자신의 키 때문에 기겁하는 남성들 덕에 연애도 수월하지 않음을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원치 않은 공백기가 점점 길어지면서, 방송에 다시 복귀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하는 방송인 이기용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큰 키의 서양적인 9등신 몸매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충분히 연예계 및 CF업계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위의 시선과 편견으로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연예계가 숨은 보석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데에서 너무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 강심장에서의 첫 오락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다시 방송 복귀하여 자신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꼭 해나가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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