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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아이리스 제작자 조현길 사망 애도의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wk1004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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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일 오전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여신' 등의 제작자로 잘 알려진 연예제작자 조현길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한식당의 주차장 차안에서 동사한 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현길 대표는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 주차장 차안에 머물다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조현길 대표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및 주변 상황 등을 더 살펴보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조현길 대표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과 연예인들의 애도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필자 역시 갑작스러운 조현길 대표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현길 대표가 걸어온 길...

조현길 대표는 연예기획사인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의 대표와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48세가 된 아직은 빠른 나이로 요절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연예계 뿐만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미디어앤파트너스' 대표로 활동하면서 야구선수 류현진을 비롯 몇몇 스포츠 스타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올 정도로, 연예계 및 스포츠계를 오가며 다양하고 방대한 활동영역을 자랑해왔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는 '포화속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마지막선물', '몽정기', '가문의위기'등이 있으며, 드라마로는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등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위에 언급되어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이름만 들어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들로, 이는 그가 그동안 충무로 발전과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위해 얼마나 종횡무진 활약을 했었는지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드라마와 영화 시장에서 큰 한획을 그어왔던 인물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슬프고 안타까운데요,

현재 올해 초 방영될 드라마 '아이리스2'의 촬영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이라서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고 아쉽기만 합니다.

 

애도의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조현길 대표는 최근 영하10도를 밑도는 살인적인 추위에, 차안에서 머물다가 동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더 찾고 있는 중인데요,

조씨의 한 측근의 말에 의하면, 2012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조현길 대표의 페이스북에 '다 내려놓아 편안하다'라는 요지의 글이 올라왔다고 전해져, 자살에 관한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섣부른 판단은 힘들며, 정확한 사고 경위가 나오기 전까지는 조현길대표의 가시는 길에 대해 명복을 빌어드리는 일이, 고인의 유족들에게 도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편,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유명 연예인들도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모습인데요,

영화배우 윤소이는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나이에 편하게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셨던 대표님, 새해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 무거운 마음 어찌하면 좋을까요. 부디 그곳에서는 편하게 지내십시오. 눈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보이는 가 하면,

기아타이거즈 윤석민 투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를 많이 도와주셨는데, 하늘에서는 꼭 더 행복하세요"라며 슬픔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했던 고인의 활약 때문이었을까요?

그를 애도하는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의 애도의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필자도 다시 한번 조현길 대표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말씀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한 영생을 누리시길 바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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