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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범서방파 김태촌 사망 원인, 조양은 이동재와 함께 전국 3대 폭력조직두목이었던 그의 일대기.

by cwk1004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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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새벽 0시30분경 범서방파 두목이자 권상우 협박 혐의를 받아 전국민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태촌이 64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빈소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소 주변으로 경찰 병력을 배치하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김태촌의 사망원인 및 김태촌이 걸어온 길 등에 관해 간추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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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원인은 무엇?

김태촌은 폐렴 증세가 악화되어, 재작년 12월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해 3월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다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원인은 패혈증에 의한 심장마비로 알려지며,

오늘 새벽 0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눈을 감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태촌은 1975년 광주 서방파 행동대장으로 조직폭력배 생활을 시작하여, 얼마후 서울로 무대를 옮기고, 1986년에는 호텔 사장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살다 나왔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범서방파를 결성한 혐의로 다시 징역 10년을 선고를 받는 등, 오랜기간 수감생활을 지속했는데요,

수감생활을 마친 뒤 한때는 교회집사로도 활동을 했지만, 작년 5월 투자금 회수를 이유로 기업인을 협박한 혐의로 또 불구속 기소가 되는 등, 아직도 그의 사회적인 이슈 및 영향력이 줄지는 않은 모습을 비쳐왔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배우 권상우에게 '피바다' 협박을 한 사건을 계기로 더욱 시민들에게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김태촌의 사망으로 인해, 다시 70~80년대를 주름잡던 전국3대 조직폭력배 두목들이었던, 양은이파의 조양은, OB파의 이동재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경찰은 김태촌 빈소에 앞으로 조직폭력배들의 조문이 줄을 이을것으로 보고, 빈소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위해 경찰병력들을 배치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조직폭력이라는 어둠의 세계라고 할지언정, 그래도 한때를 풍미했던 거물이기에, 심심한 애도의 뜻과 함께 삼가 고인의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 아래는 김태촌 사망관련 뉴스 보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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