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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광기 늦둥이 아들 준서 돌잔치 사진 공개, 석규 몫까지 건강하렴 오랜만의 행복한 모습에 팬들 뭉클.

by cwk1004 201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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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일 아침 방송된 SBS '좋은아침'을 통해서 방송인 이광기가 막내아들 준서 군의 돌잔치와 돌사진 찍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기가 아내와 첫째딸 그리고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막내아들 준서 군과 함께 행복한 모습으로 돌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꾸려가는 이광기 가족을 향해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필자도 역시 아들을 둔 아빠 입장에서, 이광기씨가 과거 신종플루로 귀여운 아들을 잃었을 당시, 감정이입이 되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걸 보니, 한층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광기씨 막내 아들 준서군의 돌잔치 사진과 함께, 이광기씨 인터뷰 내용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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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막내아들 준서, 이광기는 여전히 아들 바보.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 준서군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서, 시청자들로부터 아빠엄마 미소를 유발해냈습니다.

카메라를 보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하고 엄마아빠와 시선을 맞추며 웃음을 띠는 등, 방송인인 아빠를 닮았는지 카메라와 낯선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 듯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광기는 준서군의 돌사진 촬영 내내 막내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역시 아들 바보의 대표아빠 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이날 준서 군의 돌잔치 콘서트에는 동료인 김영호 홍서범 김민희 김태원 딕펑스 등이 참석하여, 이광기의 막내아들 돌잔치를 빛내주기도 하는 등, 이광기 그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에 동료들 모두 응원의 목소리를 높여주는 듯 하였습니다.

 

석규 몫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 주렴...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아들 준서의 돌사진 촬영 현장 뿐만아니라, 이광기 현재 근황 소개 및 집을 공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이 때 제작진이 "석규 생각이 나지 않느냐?"며 질문을 던지자, 이광기는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석규를 통해서 소중한 준서가 태어난 것이다. 준서가 석규 몫까지 다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기의 아내는 "지금도 석규가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항상 제 마음속에 있다"라고 말하며,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잃은 석규에 대한 사랑이 여전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던가요,

아마도 이광기와 이광기 아내분은, 안타깝게 곁을 떠난 둘째 아들을 가슴속에 묻고 평생 사랑을 주며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시절, 방송인 이광기를 비롯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신종플루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부모 자식 친구 등을 곁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모든 분들이 이날 방송에서 다시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광기씨의 사연을 통해, 다시한번 힘들 내시고, 곁을 떠나신 분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이 생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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