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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라디오스타 고창석 아내 미모의 이정은 반전집안 공개, 은퇴선언이 아쉽기만 한 이유.

by cwk1004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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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별을 뚫는 남자' 특집으로 배우 고창석 임형준 이종혁이 출연해, 고창석의 반전집안과 함께 미모의 아내 이정은과의 일화가 소개되어 팬들을 깜짝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배우 고창석의 집안이 상상 이상의 대단한 집안이었다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패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한편, 배우 고창석은 어제 방송을 끝으로, 이제는 예능계를 은퇴하고 싶다는 소신도 밝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제 방송된 고창석의 반전집안 스펙과 함께 미모의 아내를 얻게된 일화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방송 못보신 분들은, 아래 버튼 클릭 하시고 함께 해주세요.

 


예능계의 다크호스, 알고보니 엄친아의 표상.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는 최근 무한도전 못친소에도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과 함께 감출수 없는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던, 배우 고창석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지난 무한도전 방송에 이어 이날도 푸근한 인상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패널과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날 고창석이 밝힌 여러가지 일화 중에서도 유독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그의 엘리트 집안 내역을 소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MC들이 '고창석씨의 부모님이 두분 모두 서울대 출신이시다"라고 운을 띄우자, 고창석은 자신의 반전집안 내역에 대해 설명을 하고 나서는데요,

"형은 하브드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유명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누나도 미국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나는 형제들과 달리 아주 평범한 고등학생이었고, 형제들에 비해 떨어지는 외모와 스펙때문에 아버지로부터도 가끔 '너는 왜그러느냐, 미스터리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면서 주변을 웃음의 도가니로 넣기도 했습니다.

고창석의 이러한 반전집안 스펙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들인데요,

"고창석 형이 하버드 출신 변호사? 최고다 짐작도 못했다.", "완전히 엘리트 집안이네", "학자 집안이라더니, 역시.... 고창석 형 한번 보고싶다."는 등, 고창석은 물론 고창석씨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미모의 아내 사로잡은 비법은 무엇?

이날 배우 고창석은 미모의 아내 이정은을 사로잡았던 일화와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MC 윤종신이 "아내분이 미모가 뛰어난 이정은 배우로 알고 있다. 왜 본인과 결혼했다고 생각하느냐?"라며 약간은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배우가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고, 배우를 시작할 때의 자부심은 지금과 다르지 않다. 아마도 아내가 그런 나의 자신감에 반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당시 아내와의 만남 이후 결혼을 결심하고 장인장모를 만나는 자리에서의 일화도 털어놓았는데요,

연극으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고 있을 무렵, 장인어른의 보자는 말에 인사를 드리러 간 고창석은, "그 때 현실을 알게 되었다. 질문을 하시는데 내 대답이 너무 형편이 없었다. 장인어른께 형은 변호사고 누나는 교수라고 했더니, '자네는 왜 그런가?'라고 물으시더라."라며 당시의 씁쓸했던 기억을 꺼내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학교는 중퇴했지만 방위출신이라 남들보다 2~3년 사회생활을 먼저 했다고 말하니, 장모님께서 '게다가 방위인가?"라고 말하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역시, 자칫 무거운 소재가 될 수도 있는 주제를 웃음코드로 승화시키는 고창석 그만의 자신감과 재치가 엿보였던 방송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창석은 향후 예능방송에는 가급적 나오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고창석의 말에 따르면, 잦은 예능출연으로 요즘 영화제의는 안들어오고 예능출연 제의만 자꾸 들어온다며,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을 끝으로 예능은 앞으로 안할 생각이라며, 전격 예능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를 예능에서 계속 보고 싶어하는 많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고창석의 진가는 예능이 아닌 영화속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을 알기때문에, 그의 영화로의 복귀(?)가 반갑기만 합니다.

하루 빨리 새로운 영화에서 많은 영화팬들을 배꼽잡게 해줄 수 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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