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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벚꽃엔딩 1위 1년만에 재진입, 버스커버스커의 2집이 기다려질 수 밖에 없는 이유.

by cwk1004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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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일 오후, 버스커버스커가 작년 이맘때 발매하여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던 '벚꽃엔딩'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년만에 다시 1위를 재탈환해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발매된 곡이 다시 1위가 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역사적인 기록인데요,

아마도 '벚꽃엔딩'이라는 곡이 가지고 있는 계절적 특성 및 쉽게 질리지 않는 서정성 등이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계절때문에 '벚꽃엔딩'이 1위를 석권하면서, 버스커버스커의 다른 곡들 역시 작년처럼, 차트 순위권에 오르기도 하는 등, 버스커버스커의 활약이 다시 기대되고 있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벚꽃엔딩 1위, 버스커의 2집이 기대된다...

더욱이 버스커 버스커는 신생 기획사인 청춘뮤직과 이번달 5일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어, 팬들은 그들의 2집 발매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기도 한데요,

작년처럼, 음악계에 또다시 서정적인 음악으로 일대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에 버스커버스커는 자신들의 1집 앨범의 수록곡 전곡을 차트의 정상권에 랭크시키는가 하면, 작년 1워부터 6월까지의 멜론차트 데이터 종합순위에서 '2012년 상반기 멜론종합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 얻기 힘든 기록을 새롭게 써나갔던 바 있습니다.

그 당시 앨범 수록곡 전곡을 차트에 진입시켰던 일도 음악계에서 그야말로 이례적인 일이었고, 일년이 지난 올해 다시 '벚꽃엔딩'이 1위를 석권한다는 것도 지금까지는 보도듣도 못한 이례적인 일로, 정말 버스커버스커가 음악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버스커버스커의 팬이 아닐지라도 그들의 2집에 대한 소식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의 성격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서정적이고 어쿠스틱한 면이 있는 복합적인 색깔의 음악임과 동시에, 리더 장범준의 맛깔나는 기타 연주기법과 코드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2집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했고,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활동 재개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하니, 1집때와 같은 감동과 즐거움을 2집에서도 팬들에게 많이 많이 퍼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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