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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악동뮤지션 몽골 휴식, 소속사 선택은 어디로? 오히려 1인 기획사가 어울리는 그들.

by cwk1004 201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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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의 향방을 두고,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YG, JYP, SM 중의 어떤 곳의 소속사로 갈지, 이 세곳 이외의 다른 소속사로 갈지에 대한 그들의 소속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현황인데요,

지난 10일 방송도니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모습을 보인 악동뮤지션은, 이 소속사를 묻는 질문에는 "엄마 아빠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는 말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악동뮤지션 몽골행, 1인 기획사가 더욱 어울리는 그들.

또한 그동안 K팝스타 촬영을 위해 몇달동안 몽골의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지내지 못한 관계로, 그동안의 힘들었던 여정을 정리하는 겸해서 몽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연속된 일정으로 피곤이 쌓여있던 악동뮤지션은 엄마아빠와 함게 몽골로 돌아가 쉬면서, 소속사 거취 및 향후 일정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국에는 5월쯤 다시 들어와서 소속사 결정 및 향후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결정에 있어서, 아직은 미성년자인 악동뮤지션들이기에 그들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견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악동뮤지션의 몽골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갑작스러운 여행소식, 하지만 빨리 복귀하길.", "잘 쉬고 돌아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 그들의 몽골행에 아쉽지만 빠른 연예계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속사 관련된 문제에 관해서는, 악동뮤지션 만의 색깔을 찾아 줄 수 있는 소속사와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요,

실제로 K팝스타 경연 당시에, 자신들의 스타일을 벗어나 YG의 스타일을 고수했을 경우, 오히려 음악성이 떨어지는 역효과를 한번 맛보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본 시청자들은 아마도 악동뮤지션의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계속해서 가지고 가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그들의 독창성과 개성을 많은 팬들이 사랑하기 때문인지, 궂이 아이돌을 키우는 YG, JYP, SM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개성을 보다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다른 소속사를 찾던지, 아니면 1인 기획사로 자리를 잡아가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많은 오디션에서 배출된 신인 가수들이, 아이돌을 키우는 대표적인 3대 기획사 이외의, 인디밴드 및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존중해주는 기획사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이와 같은 네티즌들의 의견을 쉽게 넘길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향후에 악동뮤지션이 어떤 소속사를 골라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 나갈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을 유지해가면서 버스커버스커와 같은 색깔있는 가수로 커나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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