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젠틀맨이 발표되자마자 벌써 유튜브 조회수 5천만뷰를 돌파하며 다시 1억뷰를 향해 인기가도를 달리고 이하이 역시 작년 1234 노래에 이어 이번 신곡 ROSE로 각종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가수들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YG 구내식당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G 구내식당은 원래 점심에도 삼겹살이 나오고 반찬이 넉넉하기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였던 박지민이 15&(피프틴엔드)로 데뷔하면서 갖은 인터뷰에서 "소속사 선택에 관해 후회는 없지만 YG의 구내식당은 부럽다"고 말한데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YG구내식당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은 벌써 작년 5월경에 한차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식당으로, 당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서 YG구내식당에서 먹는 일반적인 밥상이 올라오면서 생각보다 괜찮은 식단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일었던 바 있습니다.
2010년에는 YG의 양현석 대표가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들은 일반 식당가서 사먹는 것도 쉽지 않으니 제때 끼니를 챙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모든 YG 식구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꾸미려고 음식 솜씨 뛰어난 아주머니를 4분이나 모셨다"고 말해, 양현석 대표가 소속사 가수들의 밥끼니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도 있었는데요,
양현석의 소속사 가수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비단 구내식당에 그치지 않는 듯 합니다.
2011년 완공된 YG 사옥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도 인정할 만큼 외관이 멋지고 수려하여, 그 안에서 땀흘려 연습하는 연습생들에게 자부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할 정도이며,
최근에는 이하이양이 아직 어린 관계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 연예계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YG사옥과 가까운 지역에 아파트 한채를 선물하는 등, 소속사 가수들의 신변을 최대한 보살펴주려는 양현석 만의 경영방침이 두드러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현석 대표의 마음이 전해져서 일까요?
YG 소속 연예인들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들의 YG사옥의 구내식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사옥의 외관과 시설등에 관해 자랑을 그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게다가 최근에는 싸이의 세계진출, 이하이의 대박행진, 빅뱅의 일본진출, 지드래곤의 빌보드진입 등... YG엔터테인먼트는 그야말로 즐거운 소식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고 그랬던가요?
이말이 비단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 조직생활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바로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대표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같아, 팬의 한 입장에서 참 보기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은 대표적인 대형기획사가 3군데로 좁혀지지만, 앞으로 많은 기획사들이 경영방침이라던지 소속사 식구들을 대하는 방식등을 YG엔터테인먼트를 벤치마킹하여 세계속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소속사가 많이 탄생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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