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연예전문매체를 통해서 배우 김정화가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유은성씨와 열애중이며 올 가을쯤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축하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배우 김정화의 피앙새로 알려진 유은성씨는 김정화보다 6살 연상인 CCM 작곡가로, 2000년 프로젝트 앨범 'YES'로 데뷔 후, 2010년까지 총 네장의 CCM앨범을 발매한 작곡가겸 가수라고 합니다.
2006년에는 제1회 CCM 어워즈에서 7대 가수로 뽑히기도 했고, 국내 및 해외에서 CCM 팬들에게는 알아주는 스타로 통한다고 하는데요,
이 둘이 어떤 연유로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정말 가을에 결혼을 할지에 대해 김정화의 팬으로서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당차면서도 단아한 매력, 그리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움직였던 배우 김정화의 결혼소식에 남성팬들은 아쉬운 마음이 남을 텐데요,
올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연예매체의 단독보도 이후, 김정화측은 아직 결혼설은 확인해봐야한다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짧은 기간의 열애를 해왔지만, 두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가 찬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소속사 측의 말도 "김정화와 유은성이 사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본인들에게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라면서, 결혼설에 대한 소식에 대해서 부정을 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김정화 자신이 이 보도가 나간 이후,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이며, 올 가을에 결혼할 예정이다. 축복해달라"라고 결혼설에 대해 확실히 발도장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큰 키때문에 유독 웨딩화보 촬영이 많았던 김정화였는데, 드디어 올 가을에는 김정화 자신만의 웨딩화보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군요.
이르긴 하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출처 : 김정화 트위터>
김정화와 유은성의 열애와 결혼설이 나오면서, 이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정화가 2000년 후반에 들어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가, 2009년에 우간다에서 만난 아동 아그네스와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안녕, 아그네스!'를 작년에 출간하기도 했는데, 이때 책과 함께 발표한 싱글곡의 작사작곡을 바로 유은성이 맡아서 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때 이 둘은 처음 만남을 가졌으며, 두 사람 모두 종교 및 봉사활동에 조예가 깊었던 터라, 서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김정화를 사랑하던 많은 남성팬들은 속이 좀 쓰리겠지만, 올 가을 순백의 여신으로 재탄생될 김정화 그녀의 결혼소식을 일찍이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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