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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싸이 백악관 만찬 니콜키드먼과 한자리에? 젠틀맨의 해외도약의 발화점 되길...

by cwk1004 201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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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연예만찬에 초청되어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 및 유명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소식에 한국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싸이의 백악관 만찬 소식은 만찬이 있기 전인, 일요일 오전부터 각종 언론매체에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부추겼는데요,

싸이는 작년 연말에 워싱턴 DC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자선 공연에도 참석했던 바, 이번이 벌써 미국 백악관 초청을 두번이나 받은 격이라서, 역시 싸이의 인지도가 아직도 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해외 유명 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이제는 명실상부 국제스타.

작년 중순부터 우리나라를 비롯 온세계를 강남스타일과 말춤으로 물들인 주인공 싸이.

일각에서는 그의 이러한 인기가 한순간일 것이다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단 몇개월만에 일약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싸이 자신 역시, 이러한 자신의 인기가 거품이 많다는 말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싸이의 인기는 식지 않았나 봅니다.

미국 언론계 최대의 사교 행사로 알려진 백악관 기자단 연례만찬까지 초청되어,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틸버그를 비롯 니콜키드먼, 본조비, 제시카알바, 마이클더글라스 등의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과 한자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를 보고 어떤 이들은 또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 6개월 동안 전세계를 열광시켰던 강남스타일의 후광이 아직도 싸이를 포장하고 있는 것이라구요.

하지만, 노래라는 것이 처음에는 노래 자체에 흥미를 느끼다가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 주목을 하게 되는 것이 순리입니다.

지금은 싸이라는 가수 자체에, 그리고 그에게 열광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인상깊었던 광화문 광장의 싸이 콘서트에 세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측면에서 이번 백악관 만찬 초청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미국내에서의 급부상을 꿈꿀 수 있게 하는 절호의 기회였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YTN 뉴스 방송 캡쳐>

<출처 : 마가렛 브레넌 트위터>

 

싸이의 백악관 초청 소식은 우리나라 팬들에게 뿐만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이슈거리입니다.

미국 CBS 방송의 마가렛 브레넌 기자가 이날 만찬행사를 함께 한 싸이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싸이와 함께 내가 한국에서 보냈던 시절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라는 글에는 많은 현지 팬들의 댓글이 달리는 점을 보면 싸이의 일거수일투족에 많은 미국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 백악관과 방송국들의 싸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 또한 미국팬들을 자극하는 요소입니다.

언론이 스타를 낳고, 방송기자들의 관심이 뉴스를 만드는 세상에서, 미국 언론과 공공기관의 싸이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고맙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찌되었든, 작년에는 강남스타일의 맹활약으로 끝맺음을 '크리스마스 인 LA'라는 공식석상으로 마무리 지었다면, 신곡 젠틀맨은 백악관 만찬을 시작으로 신곡 홍보의 처음을 알리고 나서는 모습인데요,

젠틀맨도 역시 강남스타일 못지 않은 멋지고 흥겨운 곡이므로, 역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먼 땅 타지에서 고생할 싸이에게 화이팅 한번 불어 넣어 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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