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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추신수 멀티홈런, 추신수 미국반응 일본반응 살펴보니, 추신수 6호홈런 7호홈런 역전의 영웅이 돌아왔다.

by cwk1004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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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멀티홈런으로 추신수 미국반응이 뜨겁습니다. 추신수 멀티홈런 소식은 8일 메이저리그에서 3회에 추신수 6호홈런에 이어, 9회말 추신수 끝내기홈런으로 '역전의 영웅이 돌아왔다'는 추신수 미국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소식인데요,

추신수 일본반응 또한 괴물이 나왔다며 아시아 홈런왕으로 일찌감치 추신수 선수를 꼽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레즈 간의 홈경기에서 한경기에 2번의 홈런을 터뜨리며, 지난 5일 시카고 컵스 전 이후 3일만에 6호, 7호 홈런을 나란히 터뜨렸습니다.

 

 

역전의 영웅, 추신수 홈런 쇼킹 그자체 였다.

이날 추신수의 역전 홈런포는 그야말로 쇼킹한 드라마 한편이었습니다.

3-4로 뒤지고 있던 9회말 2아웃 추신수 앞 타석이었던 데빈 메소라코가 먼저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고, 이어서 추신수의 타석이 되자, 홈구장은 그야말로 초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0-3으로 뒤지고 있던 3회말에서도 두번째 타석으로 나와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던 추신수이기에, 신시내티 팬들의 기대감은 극도로 올라가 있었는데요,

신시내티 팬들의 응원 덕분이었을까요? 그들의 바램대로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추신수가 9회말 투아웃에 동점인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인 크레이크 킴브럴의 낮게 제구된 공을 제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당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추신수가 끝내기 홈런포를 쏘아올리자, 경기장은 그야말로 환호의 도가니,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말도안되는 역전극에 장내 아나운서들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의 추신수의 활약을 두고, 신시내티 팬들은 "추신수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말처럼 추신수가 굉장한 끝내기 홈런을 쳐냈다"고 끝내기 홈런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추신수의 전 소속팀이었던 클리블랜드의 한 팬은 "우리는 추신수가 그립다"며 아쉬워하는 등, 추신수의 존재감이 그대로 드러난 한판 승부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를 두고 추신수의 활약상에 미국 전 언론도 일제히 찬사를 아끼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 경기에 두번의 솔로홈런으로 극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제해 준, 추신수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붙이며, "추신수의 홈런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특히나 이날 추신수에게 끝내기 홈런을 내어준 크레이크 킴브렐이라는 마무리 투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손에 꼽히는 전문가라고 알려지고 있어, 이날 끝내기 홈런이 추신수에게 가져다 주는 의미는 더욱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레이크 킴브렐이 자신의 구속을 믿고 정면승부를 걸었던 게, 추신수에게는 끝내기 홈런의 영광을, 킴브렐에게는 완패의 쓴맛을 보게 해준 이유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올 시즌 33경기 중 벌써 홈런을 7개나 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추신수는 출루율 MLB 1위, 최다안타 부문 내셔널리그 1위/MLB5위, 득점부문 MLB 2위 등, 대부분의 기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한류의 바람, 추신수와 류현진 덕에 하루가 멀다하고 야구팬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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