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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그림

2044년 달력, 왜 화제인가 살펴보니 휴일을 10일간 갈수있는 대박 찬스?

by cwk1004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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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달력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2044년 달력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2044년 까지 꼭 생존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그 이유인 즉슨, 2044년 10월 달력의 경우, 휴무일이 최대 9일로, 샌드위치 데이에 하루만 연차를 내면, 총 10일의 긴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천절, 추석, 한글날 연속되는 휴일... 어떻게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 2044년 달력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올 정도로 휴일이 겹쳐있는 모습이 정말 우연치고는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10월1일 토요일, 10월2일 일요일을 거쳐 월요일인 3일은 개천절이고, 4일부터 6일 목요일까지 3일은 추석연휴, 그리고 금요일은 연차를 쓴다고 가정하면, 다시 8일 토요일 9일 일요일을 쉬게되고, 일요일이 한글날임을 감안하면 한글날 대체휴일제로 다음날인 10일 월요일까지도 휴일이 되기때문에, 총 10일의 휴일이 보장되는 셈입니다.

 

2044년 달력에 대한 진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입니다.

현재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2044년까지 자신이 직장에 있을 수나 있는건지... 그 때는 은퇴해서 매일매일이 휴일일텐데, 이 당시에 직장인이 되어 있을 아들딸들이 부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개중에는 그렇다고는 해도, 이러한 달력만 봐도 직장인으로서 설레는 마음 감출 길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2044년 10일간의 휴일이 화제가 되면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마다 석가탄신일이 토요일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어, 연일 3일의 휴일을 보장하고 있다는 '석가탄신일의 기적'이라는 글도 화제가 되는 등,

휴일에 대한 직장인들과 일반인들의 환상에 인터넷이 뜨거운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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