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하지원 기황후 출연 소식이 화제입니다. 하지원 기황후 출연 소식은, MBC측이 지난 13일 “하지원이 MBC 월화드라마 ‘화투(花鬪)’(가제) 주인공 ‘기황후’ 역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면서 전해졌는데요,
과거 시크릿가든 및 더킹투하츠, 황진이 등의 드라마를 모두다 흥행시키며,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하지원이라는 카드가 이번에도 통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하지원이 연기할 기황후는 어떤 인물일까요?
MBC 측에 따르면 “하지원이 맡게 될 주인공 ‘기황후’는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대왕국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고려 출신 황후로, 낯선 이국의 황실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함께 정치적 이상을 실현 해 나간 우리나라 역사 속 최초의 여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드라마 ‘화투’는 실제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인 ‘기황후’의 사랑과 투쟁의 대기록을 다루는 드라마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절절한 기황후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아름답고도 가슴 시린 운명적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드라마의 흥행 보증수표인 하지원이라는 걸출한 배우와 함께, 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등의 작품을 맡았던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닥터진’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한희 PD가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한편 ‘화투(花鬪)’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 작품이라 기대됐는데 하지원이 나와 최강 라인업", "하지원 연기력과 흥행몰이 예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지원의 기황후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필자도 어떤 모습의 신개념 사극이 그려질지 벌써부터 흥분되고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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