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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현호 심경 폭행혐의, 불구속입건 보다 명예시민상 줘야 하는 것이 당연.

by cwk1004 201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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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이현호 심경 폭행혐의 불구속입건 소식입니다. 이현호 심경 폭행혐의 소식은 지난 12일 오후7시경 서울 양천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지나가던 이현호선수가 훈계를 하던 와중에 손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로 경찰로부터 불구속 입건을 당한 소식인데요,

이 소식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현호 폭행혐의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최근 점점 청소년범죄가 판을 치고, 청소년의 일탕행동이 도를 넘고 있던 터라, 이현호 선수의 폭행혐의에 대해 잘한일이다라는 의견과 함께 그래도 폭행을 휘두르면 안되었었다라는 의견으로 갈리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폭행에 대한 찬반논란은 있었더라도, 이현호 선수가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훈육하려했던 행동에 대해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건의 전말. 버르장머리없는 청소년들, 안봐도 비디오.

13일 서울 양천 경찰서에 따르면, 이현호 선수의 불구속입건에 대해서, 이현호선수가 지난 12일 청소년 2명의 머리를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현호는 12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 앞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던 중 중고등학교 남녀 무리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발견, 이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A양의 머리를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인 학생들은 이현호가 폭행과 폭언을 했다고 진술했고, 이현호는 자신이 했던 폭행에 대해 혐의 일부를 인정한 상태라서 불구속입건하에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현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고 훈계하려다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가 맞는 것에 마음이 아프지만 훈계해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었는데요,

필자는 이 기사를 접하면서 딱 드는 생각이, 분명 훈계하는 과정에서 버릇 없는 비행 청소년들이 폭언을 먼저 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도 공인에 속하는 프로농수 선수가 다짜고짜 청소년이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달려들어 머리를 쳤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 겁니다.

분명 이현호 선수는 말로 잘 설득 및 훈육을 하려고 시도를 했을 것이고, 이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은 이현호 선수에게 "니가 뭔데 상관이냐"는 말투로 언쟁을 벌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불구속 입건? 상장 줘도 모자랄 판에?

이현호 선수의 폭행혐의와 경찰의 불구속입건에 대해서 네티즌들 및 많은 농구팬들은 이현호 선수의 편에서 옹호하는 입장입니다.

농구팬들은 "잘한 일엔 칭찬을 해줘야 한다. 앞으로 이현호 선수를 응원하겠다", "청소년 바른생활 홍보대사로 임명해야 되는 것 아닌가" 라는 등 흡연을 하는 청소년을 훈계하다 폭행 혐의를 받게 된 이현호 선수를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필자의 지인 아파트 공원에서도 그 아파트 주민 아저씨가 공원에서 밤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고등학생들을 나무라자, 갑자기 달려들어 집단구타를 하는 바람에 전치 3주 입원을 해야하는 사건이 생겼고, 그 이후로는 경비아저씨들도 공원에 얼씬도 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비행청소년들이 활개를 치는 장소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비행청소년들과 시비가 붙어 신체상의 상해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여, 경찰 조차도 집단으로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쉽사리 단속 및 계도해주지 못하는 현실인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건 좋지 않다고 따끔하게 혼내주었던 이현호에게 명예시민상을 줘야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얼굴 시퍼렇게 멍들게 치고박고 한 것도 아니고, 머리 한대 정도 손바닥으로 때린 걸 가지고, 참...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걸 맞았다고 또 경찰에게 고발하는 그 청소년들은 또 뭐랍니까...

창피하지도 않나 봅니다. 이런 청소년들이 커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어른으로 커갈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부디, 이 사건이 아무런 이견없이 이현호 선수에게 명예시민상이 주어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 버르장머리 없는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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