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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문세 갑상선암, 히든싱어 박경림 진심어린 눈물이 보여준 동료애 훈훈하기만 해...

by cwk1004 201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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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문세 갑상선암 사연이 화제입니다. 이문세 갑상선암 소식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모창능력자 5명과 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이문세의 노래를 듣던 박경림이 갑자기 눈물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전해진 사연인데요,

이날 갑작스러운 박경림의 눈물에 스튜디오의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깜짝놀랬을 뿐아니라, 박경림의 눈물에 의해 밝혀진 이문세의 투병 소식은 또한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저 방송에서는 환한 웃음과 후배 가수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왔던 이문세이기에 그의 투병 소식이 많은 사람들에겐느 그저 믿기지 않는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박경림의 눈물 시청자들도 울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 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모창능력자 5명과 대결을 펼치면서 '옛사랑'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 갑자기 연예인 평가단으로 나와있던 박경림이 눈물을 보였습니다.

박경림은 원래 이문세와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녀의 눈물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놀라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박경림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 이문세가 2007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이문세씨가 갑상선 수술 이후, 노래를 다시 부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팬들과 대중 앞에 다시 서기 위해 힘들게 노력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 이렇게 다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해온 이문세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폭풍같은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이문세 역시 박경림의 진심어린 눈물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으며 "음악하는 사람이 `제가 아팠으니까 봐 주세요` 이건 관객들에게 용서가 될 수 없다"며 "그냥 제 것을 열심히 했던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한편 ‘히든싱어’는 원조 국민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 목소리 닮은꼴과 외모 닮은꼴 등이 등장해 청중평가단을 혼란에 빠뜨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18일 방송된 `히든싱어` 이문세 편은 4.42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역시 아직 이문세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았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음과 동시에, 이문세에게 말못할 투병기간이 있었다는 사실에, 그의 오래된 팬으로서 심심한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를 더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고 5만 관객과 함께한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시고, 이문세씨의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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