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 모모경양식 모모돈가스 이영자 첫사랑 및 유재석 어린시절 사진이 화제입니다. 이영자 모모경양식 모모돈가스 및 이영자 첫사랑과 유재석 어린시절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300회 특집에서 개그우먼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스타의 추억 찾기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들에 관한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25년만에 대학교 다닐 당시의 첫사랑을 만나는가 하면, 지금은 돌출입을 가진 유재석이 과거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오랜만에 원초적인 웃음을 만들어냈던 방송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내 첫사랑은 대학교 때 졸업 작품 연출을 맡은 친구였다. 그런데 그 작품에서 내게 배역을 안줬다. 대사도 없는 귀신 들린 몸종이었다. 이때 첫 단추를 잘못 채운 것 같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내면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꺼내놓았습니다.
그녀는 대학교시절 첫사랑의 기억에 대해 "대학교시절 좋아했던 친구는 하얗고 뽀얀 손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친구를 좋아해 고백도 못 한 채 세월이 흘렀다"라고 과거 아팠던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었던 기억을 털어 놓았는데요,
이영자가 한창 첫사랑 이야기로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이영자의 뒤로 이영자의 첫사랑이었던 이영민 씨가 슬그머니 등장했고, 이영자는 깜짝놀래 당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예능인 답게, 그런 갑작스런 상황 속에서도 첫사랑의 흰머리를 보고 "영민아, 염색이라도 좀 하고 오지"라고 독설을 내뱉어 주변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 넣기도 했습니다.
독설은 이영민씨 역시 만만치 않았는데요, 유재석의 "당시 이영자가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았냐"라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라고 답하면서, "만약 그때 알았다면 받아들일 생각이 있었냐"라는 질문에는 "정말 여자에게 관심이 없었다"라고 애써 대답을 회피해 이영자 당사자를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스타들의 과거 추억의 이야기를 하면서, 박명수와 유재석의 과거 어렸을 당시 사진도 공개되어 시청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는, 지금의 돌출된 입과는 달리 가지런한 치아를 가진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유재석은 이에대해 "어릴 때 치아를 내가 막 뺐다"라고 셀프발치를 한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똘망똘망한 모습으로 스카우트 복장을 하고 있어, 당시 동시대를 함께 했던 시청자들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은 특히 이영자의 첫사랑의 등장이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영자가 그렇게 외모에 대해 칭찬하더니, 역시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더니 나온 중년의 신사는 예전의 핸섬한 모습 보다는 오히려 다정다감한 옆집 아저씨의 모습을 하고 있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지금은 이무송과 약간은 닮은 꼴을 하고 있는 자신의 첫사랑의 모습을 본 뒤, 이영자는 "과거 사진을 보내달라"며 세월의 야속함을 토로해 주변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과거 힘들었던 대학시적을 회상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중 이영자가 기억하는 가장 사치스러운 음식은 “다른 여학생들이 3,000원짜리 커피를 마셨지만 난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주말에는 생선을 팔아 등록금을 벌어야 했다. 내 최고의 사치는 1,000원짜리 모모경양식이었다”고 말하며 추억에 사무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극적으로 연결된 모모경양식 사장님과 통화가 연결되어 본인은 물론 사장님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깜짝놀라게 하기도 했던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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