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 아내공개 소식이 화제입니다. 지석진 아내공개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배우 차인표와 염정아, 개그맨 지석진, 스타 셰프 강레오 등이 함께 강원도 춘천 여행을 하면서 공개된 것인데요,
요즘 아빠어디가 출연자들의 아내들이 공개되면서, 연예인 아내분들의 미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함께 올라가는 지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지석진의 아내 모습은 그야말로 쇼킹 그자체 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나도 아내를 사랑하지만 아내가 나를 더 많이 사랑한다. 아내가 모든 걸 나와 함께하려고 한다"며 자신이 아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과시했습니다.
게다가 결혼 14년차인데도 아직도 손을 잡고 잔다는 지석진은 이어서 "심지어 방에 있다 커피 타러 나갈 때도 따라오는 등 한시도 나와 떨어져있지 않으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이에 차인표가 지석진에게 아내의 얼굴을 보여 달라고 하자, 지석진은 망설임 없이 아내의 사진이 담긴 휴대전화를 찾아 그자리에서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아내와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다면서 사진첩을 뒤지던 지석진은 예전 사진 한장을 골라서 출연자들에게 공개했는데요,
지석진이 공개한 아내의 모습에 옆에 앉아 있던 염정아는 물론 차인표 역시 깜짝놀라 벌린 입을 다물줄 몰랐습니다.
특히, 차인표는 지석진 아내의 빼어난 동안 미모에 놀라 "대박이다. 미성년자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그도 그럴것이, 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의 아내는 앳된 모습의 옛 하이틴 스타의 분위기를 풍기는 미모의 소유자로, 절로 미성년자 아니냐는 말이 나올 법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석진의 아내 외모에 대한 평가는 사실 지난 2010년도에 지석진이 강심장에 나왔을 당시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지석진이 학창시절 첫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자 출연자는 물론 방청객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번 '땡큐' 방송을 통해 다시한번 지석진의 미모의 아내 모습이 공개되자, 다시 한번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로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석진은 이러한 아내의 외모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대신 성격이 엄청나다. 사진이 잘 나온 거"라면서 "실물이 요즘 많이 다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소리를 지르냐?"는 차인표의 질문에는 "성격이 엄청나다, 소리지르는 게 거의 로커다. 발라더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로커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그동안 아빠어디가의 성동일 아내, 송종국 아내, 이종혁 아내, 윤민수 아내, 김성주 아내 등이 방송에 얼핏얼핏 공개될 때 마다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지석진의 경우 역시 아내의 모습이 공개되자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연예인에 대한 관심 보다 오히려 연예인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이 신기한 광경이긴 하지만, 일종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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