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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싸이 인종차별, 싸이 야유 논란에 팬들 분노, 싸이 이탈리아팬 안가면 그만...

by cwk1004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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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인종차별 싸이 야유 싸이 이탈리아팬 소식이 화제입니다. 싸이 인종차별 싸이 야유 싸이 이탈리아팬 소식은 지난 26일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 대 라치오의 축구경기에서 싸이가 축하무대를 꾸미는 도중, 일부 이탈리아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는 소식인데요,

이 소식은 국내는 물론 외신에까지 보도되면서, 당시 이탈리아 축구팬들의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 싸이의 모습까지 외신을 타는 등, 인종차별 논란까지 일고 있는 이번 사태에 관해 전세계 음악팬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바보, 멍청이' 야유에도, '이탈리아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날 갑작스러운 축구팬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싸이의 대처는 역시 프로가수다웠다는 평가입니다.

이날 싸이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관중들의 야유가 시작되었습니다. 곳곳에서 '바보, 멍청이'와 같은 쌍스러운 욕설과 야유가 쏟아지자 싸이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싸이가 무슨 이탈리아에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세계 어느나라를 가던지 환영받던 싸이 였기에 이러한 반응이 낯설수 밖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싸이는 곧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강남 스타일'을 불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관중석에서의 야유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싸이의 무대를 방해라도 하는 듯 관중석 여기저기에서 야유와 함께 폭죽이 터졌습니다.

폭죽소리와 야유소리가 너무 커서, 무대 주최측에서는 싸이의 노래 볼륨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 상황을 대응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쨋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무사히 무대를 마친 싸이는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한 뒤, 무대에서 퇴장했습니다.

 

이탈리아 인종차별 심해, 앞으로 안가면 그만...

이날 싸이에게 쏟아진 야유와 폭죽세례에 대해 외신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까지 발끈하고 나서며 이탈리아의 비매너적인 축구팬들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두 축구팀의 관중들이 이전에도 인종차별적인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만큼 이날 싸이에 대한 야유도 같은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인종차별로 보기에는 너무나 싸이를 타겟으로 삼아 등장하면서부터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것을 보며, 네티즌들은 콧방귀를 뀌고 있습니다.

"먼 나라까지 가서 공연 해 주는데, 매너가 똥이다" "이탈리아 축구팬들 매너 안 좋은 건 유명", "다시 안 가면 그만"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날 이탈리아 축구팬들이 어떠한 이유에서 싸이에게 이러한 야유를 퍼부었는지에 관해서는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정확히 비매너적인 행위였고, 이는 전세계 음악팬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축구팬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이탈리아 자국 방송에서도 이날 싸이에게 퍼부어진 야유에 대해 대서특필하고 나섰다고 하니, 이탈리아 국민들이 머리에 생각이 있다면 자신들이 얼마나 잘못된 비매너 행동을 했는지는 자각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찌되었든, 무사히 무대를 마치고 비매너의 팬들에게 매너스러운 자세로 일관한 싸이의 대인배다운 행동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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