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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한혜진 기성용 해명, 한혜진 식장비용 논란까지, 세기의 결혼식 축복받을 일만 있기를...

by cwk1004 201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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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해명과 한혜진 식장비용 논란 소식이 화제입니다. 한혜진 기성용 해명 및 한혜진 식장비용 논란은 지난 2일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한다"라며 특정인을 비방하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거진 것인데요,

이어서 이에 대한 기성용의 해명이 있은 뒤 얼마있지 않아, 한혜진이 예전에 언론을 통해 소박한 결혼식이 될 것이라는 발언과는 달리 실제 결혼식 식장 비용만도 1억에 달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많은 팬들을 당혹케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더는 묵직해야..... 자격이 없다. 누구?

지난 2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의 자격이 없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 말이 어떤 말일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글이 특정 인물을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한 것이라느니, 특정인을 말하는 거라느니 네티즌들의 추측성 발언들에 갑론을박이 한창인데요,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기성용은 "오늘 예배드리고 설교말씀 중 일부를 올린 것이다. 설교 말씀 중 남편이 가정의 리더라고 하셨다"라면서 "리더는 모든 가족을 품고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올린 글인데 기사가 왜 나죠? 웃고 넘어 가련다. 이젠 놀랍지도 화나지도 않는다"라고 해명하고 나서며 논란 자체를 일축했습니다.

한편에서는 기성용의 이러한 해명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현재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성용에 대해 이러한 트위터 자체를 삼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그만큼 화제가 되는 공인이니 트위터 자제했으면", "오해가 될만한 글은 올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등 그에 대한 팬들의 과도한 관심이 있는 만큼, 트위터 상에서의 발언 자체에 신경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출처 : 기성용 트위터>

 

한혜진 예식장에 들어가는 돈이 무려?

한편, 기성용의 SNS 논란에 이어,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오는 7월 1일 결혼 예정인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결혼식 비용이 다뤄지면서, 결혼식장 관계자에 의해 예식비용에 대한 내역이 공개되어 2차 후폭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혼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혼식을 열 식장은 62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꽃장식과 무대장식은 선택사항이다. 전부 다 포함했을 때 7,900만 원 정도 든다”고 설명해, 이날 방송을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5월 24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 예측된 결혼식장의 비용은 1억까지 나왔었는데요,

당시 '연예특종' 제작진이 한혜진과 기성용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한 호텔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한 결과, 한혜진과 기성용이 6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가장 큰 홀을 알아 봤으며 이 홀의 경우, 500명 기준으로 1인당 9만 5,000원에서 15만원까지 있는데 9만 5,000원짜리 식사일 경우 6,450만원, 15만 원짜리 식사일 경우 9,060만원이 된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이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한혜진 결혼 비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 한헤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많은 것들을 생략하고 간단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폐백도 함도 생략했으며 예복은 빌려 주기로 하셨고 예물은 그저 커플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장은 수많은 인원을 감당할 수 있는 넓은 곳으로 택했던 것이고 사실 ‘호화’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예식입니다”라고 검소한 결혼을 할 것임을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한혜진의 해명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결혼비용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일축되는 듯 싶었지만, 다시한번 언론에서 한혜진의 예식 비용에 대한 부분을 걸고 넘어져, 또한번 네티즌들을 축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아무리 소박한 결혼식이라고 한들, 이 둘이 생각하는 것 처럼 양가 어른들이 그 소박한 결혼식만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연예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박함이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소박함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는 팬들이 이해를 하고 넘어가주어야 하는 부분도 있을 법합니다.

대부분 연예인들의 하객으로 초청받는 분들은 대표적인 영화제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나 볼 만한 대형급 스타들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이분들이 참석하는 결혼식이 소박하면 얼마나 소박할까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어찌보면 1억도 적은 비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현재 네티즌들의 관심은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이 실제 검소한 결혼식이 될지 아니면 '억 소리 나는' 결혼식이 될지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요,

결혼 비용이 어찌되었든, 이 둘이 앞으로 잘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될일. 결혼 전에 이들의 결혼에 마치 시기질투라도 하듯, 팬들 사이에서 말말말들을 만들어내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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