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함효주 사망 함효주 무단횡단 교통사고 함효주 악플 소식이 화제입니다. 함효주 사망 함효주 무단횡단 교통사고 및 함효주 악플 소식은 지난 7일 함효주가 동료들과 회식 후 귀가하던 중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이날 오전 사망했다는 소식인데요,
최근 MBC '코미디에 빠지다' '개그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었던 함효주는 그녀의 이름이 배우인 한효주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이 고인에게 악플을 달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개그우먼 함효주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회식 당일날 어떤 일이 있었기에 자동차에 치어서 목숨을 잃게 되었는지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함효주는 7일 저녁 MBC '코미디에 빠지다'의 동료들과 밤 늦게까지 회식을 한 뒤, 그 다음날인 8일 새벽 2시50분경 영등포구 신길 3동 편도 3차로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새벽시간대인 이유로, 차량이 뜸한 상태여서 달리는 차량들의 속도가 빨랐던 상황이라서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은 더 컸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게다가 당시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았던 상황이라서 더더욱 위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함효수는 사고 직후 가까운 여의도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요,
하지만 사고 당시 부상이 너무 심해 이미 출혈과다 및 뼈골절이 심한 상태로, 이미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어서, 당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 소생술을 계속 시도했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두었다고 병원측은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영업용 택시가 아닌 일반 승용차이며, 현재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나 음주여부 그리고 과실여부 등을 조사중에 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함효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함효주 사망에 대해서 악플을 다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함효주가 당시 무단횡단을 했던 사실과 함께, 배우 한효주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고인에게 해서는 안될 악플들을 남기고 있는 것인데요,
이에 개그맨 김대범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이 너무 큽니다.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함효주 양 훌륭한 개그우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글을 남긴 후,
이어 "네티즌들 제발 영화배우분과 비교하는 그런 인간 이하의 글 남기지 맙시다. 고인이 된 분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따끔하게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 사망 소식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악플을 남기는 인간들이 보이는 데,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들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출처 : 김대범 트위터>
한편,MBC 코미디언실 관계자는 "현재 다른 동료들은 함효주의 소식을 듣고 장례준비를 위해 준비 중이다. 빈소는 오후 3시 이후에나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미처 개그우먼의 꿈을 더높게 펼쳐보지도 못하고, 비명횡사한 함효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보내드립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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