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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임준혁 엠블랙 디스, 임준혁 일침 엠블랙 공식입장 살펴보니 양측입장 달라, 라이징스타 녹화 당일 그들에게는 무슨일이?

by cwk1004 201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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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준혁 엠블랙 디스 임준혁 일침 엠블랙 공식입장 라이징스타 소식이 화제입니다. 임준혁 엠블랙 디스 임준혁 일침 및 엠블랙 공식입장 라이징스타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상에 ‘엠블랙 디스하는 웃찾사 개그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뒤늦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해당 게시물은 웃찾사에 출연하는 개그맨 임준혁이 SNS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으로, 지난 9일 방송된 웃찾사 '라이징스타' 코너에서 엠블랙의 출연과 관련되어 촬영장 뒤 숨은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준혁, 엠블랙에게 일침, 무슨일 있었기에...

지난 17일 온라인상에 올라온 임준혁 페이스북 캡쳐 사진에 따르면, 임준혁은 “‘라이징스타’ 시작한 이후로 오늘 녹화 제일 힘들었다. 2PM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해준 거라는 걸 오늘 새삼 깨달았네”라고 서두를 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건 안 되네’ ‘저건 못 하네’라며 녹화 직전까지 그러더니 녹화 전, 같이 호흡을 맞춰보자는 말은 못 들었는지, 아님 들었는데 잊어버린 건지. 아주 슈퍼스타 납시었네. 지오는 참 열심히 잘 하더라”라고 덧붙이면서, 아이돌들의 촬영장에서의 비협조적인 모습에 대해 실망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개제했는데요,

현재 임준혁의 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글을 캡쳐해 놓은 네티즌이 뒤늦게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 내용을 공개하고 나서 다시금 화제가 되는 모습입니다.

엠블랙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5일 녹화당시 아무 이상없이 녹화를 진행했는데 그 다음날 임준혁의 SNS를 통해 이글이 올라와 이를 보고 바로 당사자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엠블랙의 태도가 어땠길래..." "임준혁 공개적 비난은 조금..."엠블랙 디스 소식에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보지 못하고 SNS를 통해서 전달받는 입장에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엠블랙 입장 살펴보니.... 도대체 왜 말이 다른지...

한편, 임준혁이 문제 삼았던 방송분은 지난 5일 녹화되고 9일 방송된 것으로, 방송 당시 엠블랙이 무대에 등장 하자마자 객석에 있던 여성 팬들은 열렬히 환호했고 남다른 예능감과 개그감으로 분위기를 띄워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로 무대를 이끌어 갔던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분에서 보기에는 엠블랙 멤버들과 '라이징 스타' 출연 개그맨인 임준혁, 이형, 장홍제, 최재민과의 호흡도 잘 맞았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 어느누가 이들에게 심각한 기류가 흐를 것이라고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하지만 임준혁 당사자는 자신이 밝힌 대로 그렇게 느꼈고, 이와는 반대로 엠블랙 측은 또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엠블랙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녹화할 때 별다른 건 없었다. 협조를 안 한 부분이 없는데 속상하다. 다음날 글이 올라왔길래 연락을 해 조치를 취했다"고 전하며,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충분히 맞춰 연습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연습했는데 왜 타 가수와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억울하다"고 엠블랙과 2PM을 실명을 거론하며 비교한 임준혁에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예계에서는 가끔 아이돌 가수들이 CF나 인터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들려오곤 합니다.

누구누구는 싹수가 노랗더라, 성격이 더럽더라, 에티켓이 없다... 등등...

필자가 보기에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이들의 사람됨됨이가 아니라, 그들의 살인적인 스케쥴로 인한 피로누적때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웃찾사 개그맨들도 연예인들이기는 하지만, 아이돌들이 소화해내야하는 스캐쥴은 그 어느 연예인들보다 가혹하리만큼 타이트한 것이 사실인 만큼, 원래는 그렇지 않았던 아이돌도 살인적인 스케쥴로 인해 민감하게 되고 신경질적이 될 수 있음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대중에게 어마어마하게 뜬 스타이지만 공손하고 예의바르더라', '참 아이가 된 아이더라' 등의 이야기를 듣는 스타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돌 개개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개인을 비난할 수 만은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우리들의 일상 생활 속 사람 간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임준혁과 엠블랙 이 양측이 서로에게 가졌던 감정과 피드백이 달랐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이번 일로, 임준혁 엠블랙 양측 누구에게라도 피해가 가는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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