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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 깨알같은 코믹디스 후 애정어린 한마디, 무한도전 멤버간 정 돋보여...

by cwk1004 201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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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결혼한 뒤, 지난 9일 득남한 하하가 무한도전의 멤버 정형돈으로 부터 밭은 문자를 공개해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라는 키워드로 현재 네티즌들로부터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하하 정형돈 문자 공개 사진이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깨알같은 개그감이 돋보이는 정형돈 문자와 함께 이들간의 애틋한 멤버로서의 정도 느껴져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는 것 같은데요,

 

도니도니 vs 후니후니 디스문자...

12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니도니VS후니후니 디스문자!(훈훈함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주고 받은 카톡 문자 캡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형돈은 최근 아빠가 된 하하에게 먼저 “애기아빠 축하해!! 이제 시작이네. 제수씨랑 애기 다 건강하지?? 이름은 내가 정했다. 하수구똥냄새대가리벗겨져”라며 과거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괴상한 이름을 작명해준 바 있던 하하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아이 무료(?)작명을 해주며 복수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하하는 “오예! 캡처! 정사장님 고마워요. 잘 키워봅세!”라고 말하면서, “쌍쌍바 잘 크지?”라며 정형돈의 쌍둥이 아이들에 대한 질문으로 응수하고 나섰습니다.

정형돈은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 하하에게 “쌍쌍바 잘 큰다. 이럴 때 제수씨한테 더 신경써줘라. 애기도 제수씨도 다들 목숨 걸고 한 기적 같은 일이니까. 여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훈훈한 조언을 남겼습니다.

 

 

필자도 그랬지만, 많은 네티즌들 역시 이 부분에서 감동을 먹었을 것 같은데요, 역시 군대도 갔다와본 사람이 그 마음을 안다고 아기도 낳아본 사람이 그 당사자의 기분을 100분 이해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형돈의 하하를 생각해주는 마음씨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하하 역시 “고마워 형. 아… 감동이야”라고 화답하며 꽤 거친 디스로 시작했던 대화를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문득,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들 총각일 때 지금보더 더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방송을 하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벌써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벌써 노홍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다 결혼을 한 유부남이 된 상태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쌓아온 그들의 늙어감(?)을 지켜보며, 점점 깊어지는 그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더욱 오래도록 롱런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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