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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이혁재 20억 빚,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이혁재 하우스푸어 집압류, 그의 재기를 꿈꾼다.

by cwk1004 201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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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불미스러운 폭력사건에 휘말려 방송을 접었던 이혁재가 최근 자신이 살고 있던 집 압류와 함께 가정사를 밝혀 화제입니다.

이혁재 20억 빚으로 이혁재 하우스푸어 집압류에 이어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까지... 이혁재가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한 그동안의 근황은 실로 충격적이었는데요, 이혁재 20억 빚에 따른 이혁재 하우스푸어 집압류 및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그리고 아이들이 받은 상처 등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이혁재의 연예계 재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이혁재 집 가압류 상태에 이어...

과거 2010년 폭력사건에 휘말리며 방송계에서 떠난 이혁재가 그동안 자신이 운영하더 ㄴ사업마저 불황을 겪으며 빚더미에 앉았던 것으로 드러나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12일 아침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혁재와 이혁재의 아내는 사업실패로 인해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물론 아내의 월급까지 압류된 상태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혁재 아내 심경애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자신들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수십 개가 몰려오다 보니 둔감해진 것 같다”라고 밝히며 “‘만약에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런 마음에 죽기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제일 힘든 것은 현재 내 월급조차도 남편이 보증 서 준 것 때문에 압류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하며, “최저생계비만 입금되는데 그 최저생계비마저 남편의 회사 관련해서 모두 압류되고 있다”라고 밝혀, 그녀의 월급이 전부 이혁재의 사업실패로 인한 빚탕감에 들어가고 있음을 밝히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때는 현재 국민 MC라고 알려지고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에 맞먹을 정도의 진행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이혁재가 한번의 실수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사업실패로 인해 지금까지 이렇게 어려운 생활을 해왔다는 것이 정말 믿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의 믿음이 더욱더 마음 아파...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의 아내분은 방송에서 하차하고 사업에도 실패한 남편에 대해서 "남편이 항상 노력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니까 믿는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혁재는 자신을 이렇게 믿고 언젠가는 다시 방송으로 훌륭하게 복귀할 것을 믿어주는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며, 현재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에게 얼굴을 볼 때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혁재는 과거 자신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던 당시 9세였던 첫째 아들이 당시 자신의 사건과 관련되어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야 했던 사실까지 털어놓으며,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이렇게 대중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사업실패로 가족을 힘들게 했더라도, 이혁재 가족들은 서로간의 끈끈한 정과 의리로 뭉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혁재가 아이들과 생애 처음으로 캠핑을 가는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캠핑장에 가기 전 장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이혁재와 가족들, 제작진이 장모에게 이혁재라는 사위에 대해 묻자, 장모는 "장한 사위다."라며 “처음에 별로 안 좋아했다. 그래도 둘이 좋다니까 결혼시켰다. 그런데 지금은 좋다. 사랑한다”라며 사위에 대한 사랑을 비쳐보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과거 사건으로 대중들에게는 철저하게 외면당했지만 자신의 가족들에게서는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이혁재의 모습에서 그래도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

 

 

과거 유재석과 강호동이 MC계의 양대산맥(현재도 그러하지만...)으로 있던 당시, 사실 유재석 강호동 이외에도 잘나가던 MC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김용만, 이혁재, 신정환, 강병규 역시 예전에는 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명실상부 최고의 MC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유감이지만 이들은 현재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말미암아 대중들에게서 점점 멀어져만 갔고, 국민 MC의 자리는 여전히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유재석과 강호동이 꽤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호동도 세금탈세 관련 사건에 연류되었던 적이 있다는 점을 짚고 넘어가자면, 결국 유재석 밖에 남는 MC는 없습니다.

어찌된 것이, 예전보다 점점 국민MC의 자리가 줄어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예전처럼 어느 TV채널을 돌리더라도, 개성넘치는 MC들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MC군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 이혁재씨도 하루 빨리 심기일전하셔서, 하루빨리 예능계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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