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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괴물고기, 홍투라치 영화 괴물 실사판 등장에 네티즌 술렁, 실산갈치 돌연변이 정체는?

by cwk1004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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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에서 나왔던 돌연변이 물고기 소식입니다. 전라남도 여수 괴물고기 출연이라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 개제된 여수 괴물고기 사진은 몸은 일반 물고기의 형태이지만 빨간색 더듬이 모양의 지느러미와 영화 괴물의 꼬리처럼 긴 꼬리지느러미, 그리고 꼬리지느러미 끝에 달린 부채모양의 촉수 등이 흡사 영화 괴물에 나왔던 괴물 돌연변이와 많이 닮아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 물고기가 실산갈치의 일종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실산갈치 주장에 대해 부정하며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희귀종이라고 주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 새로운 소식을 전달 드리자면, 16일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이 괴물고기의 정체가 심해성 어류 홍투라치라고 전하고 있네요.

홍투라치는 최대 3m까지 자라는 대형어종으로, 100∼600m 수심에서 사는 심해성 어류로 전세계적으로 9종이 살고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괴물고기 실산갈치 돌연변이 등의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에서 잡힌 괴상한 물고기, 돌연변이?

15일 일부 온라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여수에서 잡혔다는 괴물고기 사진이 공개되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괴물고기는 몸은 붉은 도미지만 턱과 등에 더듬이 모양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꼬리 지느러미는 가늘고 긴데다 끝부분에는 부채살 모양의 촉수까지 달고 있습니다.

이 글이 개제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며, 이 물고기에 대한 진위여부와 함께 이물고기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연변이 인 것 같다며 지금까지는 알려진 바 없는 희귀종으로 자체 평가하는 분위기 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물고기가 '실산갈치'의 모습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사진상으로는 처음 보는 물고기”라고 밝히며 “일부 누리꾼들이 실산갈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꼬리지느러미 모습이 실산갈치와는 다르다”고 말해, 결국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는 희귀종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물고기의 사진이 공개되자, 사진속의 괴물고기의 정체에 대해, 영화 괴물에 등장했던 돌연변이 물고기와 매칭시켜 이 둘의 유사점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필자가 보기에도 이 물고기의 모습이 약간은 영화 괴물에 나오는 돌연변이 물고기와 약간은 흡사한 모습인데요,

특히, 영화 괴물에서 이 괴물 물고기가 탄생되는 일화가 미군 부대에서 무단으로 방류했던 화학물질때문에 오염된 한강에서 돌연변이가 탄생되었던 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맞물리면서, 여수 괴물고기가 발견되게 된 배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과연, 지금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품종의 발견일까요? 아니면, 원전 사고에 의한 돌연변이 종의 탄생인 걸까요? 이 물고기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부디, 자연파괴로 인한 돌연변이만 아니기를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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