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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말부터 2006년 초까지 미국 NBC에서 방영되었던 미드가 있었다.
제목은 바로 "Surface". 이 드라마에서 내가 가장 감명깊게 기억하는 배우는 주연들이 아닌 조연급 여배우. 바로 "레이톤 미스터(Leighton Meester)".
서피스는 어떤 드라마였나?
지구 심해 내에 새로운 생명체(dragon?)가 나타나면서, 지구의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거기에는 또다른 과학적인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SF 스릴러(?)급의 드라마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2005년 말에 주목을 받으며 방영한 뒤 2006년초에 시즌1을 무사히 마치고, 꽤 많은 팬층을 확보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시즌2부터는 방영이 안되는 것!!
예산이 바닥이 난걸까? 아니면, 소재가 떨어졌던 걸까? 아니면 시즌1에서 너무 이야기를 부풀려놔서 앞으로의 시나리오에 대책이 안섰던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암튼..... 시즌1으로 이 굉장히 재미있었던 미드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재미있는 드라마 한편을 놓쳤다는 아쉬움과 함께 또 밀려왔던 것은 바로 이 여배우를 이제는 못보기 때문이었다.
주연급은 아니었지만, 워낙 외모가 출중(내가보기엔^^)했었기 때문에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여배우이다.
그녀의 이름은 "레이톤 미스터(Leighton Meester)".
Surface드라마 상에는 아역 주인공 남자아이(마일스)의 누나역할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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