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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영남제분 회장 구속 밀가루 세례, 국민적 분노 폭발 여대생청부살인 사모님 천벌 받아야...

by cwk1004 201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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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주범인 윤길자씨의 남편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과 윤길자씨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류원기 회장은 윤길자씨가 박모 교수로부터 허위진단서를 받는 과정에서 박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이에 대한 구속전 심사가 이루어진 것인데요,


이날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류회장는 '안티 영남제분' 운영자가 던진 밀가루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해 눈길을 끕니다.

 

영남제분 회장 구속 밀가루 세례, 국민적 분노 폭발 여대생청부살인 천벌 받아야...


영남제분 회장 구속 밀가루 세례 소식은 국민들의 분노가 아직 사그러들지 않았음을 분명하게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류 회장은 3일 오전 10시15분경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석하던 중 갑작스러운 밀가루 테러에 얼굴 한가득 밀가루로 범벅이 되는 수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류 회장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테러를 감행했던 '안티 영남제분'의 운영자인 정씨는 관계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정말이지 통쾌한 순간이었습니다.

 

<출처 : 뉴스1>

<출처 : 연합뉴스>

 


오늘 밀가루 테러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아직은 정의가 살아있다며, 실질심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길 두손 모아 바라는 모습들입니다.

 

이날 류회장에게 밀가루를 투척한 정모씨는 "법으로 심판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왔다"며 "이들 말고도 검사 등 관련 인물이 많으니 국민이 직접 심판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해서 밀가루를 던졌다"고 말했는데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여대생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여대생 청부살인에 대한 전모는 철저히 밝혀지고 반드시 죄가 있는 자들은 단죄를 하여야 겠습니다.


추가로 정모씨는 자신이 류회장에게 투척한 밀가루에 대해 "국민의 마음을 담은 밀가루"라고 전하며 "밀가루로 흥한 기업 밀가루로 망하라는 뜻"이라고 밝혔는데요,


제발이지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만큼은 검찰이나 재판부가 약자의 편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려주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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