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노민우가 과거 드라마 촬영 도중 눈을 다쳐 실명할 뻔 했던 위험천만한 순간을 털어 놓았습니다.
배우이자 가수 ICO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노민우는 최근 KBS2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에 참여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인데요,
이국적으로 생긴 외모 때문인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의 인기가 꽤 많은 노민우의 인기를 실감이라도 하듯, 어송포유에 노민우가 나온다는 소식에 접수되는 사연이 폭주했다는 후문입니다.
노민우 실명위기 소식은 이날 장애가 있는 핀란드 소녀의 사연을 소개하며, 노민우가 과거 자신 역시 장애가 될 뻔한 사연을 밝히며 그 당시 혼자서 많이 외롭고 괴로웠던 시간이었음을 털어 놓았는데요,
이날 소개도니 핀란드 소녀의 사연은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꿋꿋하게 살아나가도 있는 사연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하고 노민우는 자신도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눈을 다쳐 실명할 뻔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당시 자신은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 수많은 생각들로 괴로웠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고백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노민우의 실명위기와 관련된 사연은 오는 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어송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노민우의 사연을 직접 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노민우는 최근 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남생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방송되었던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풀하우스 테이크 2’에서 노민우는 실명이 된 박기웅을 대신해 자신이 박기웅의 눈역할을 해주는 연기를 선보였던 바 있습니다.
혹시 이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에 눈을 다쳤던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며, 만약 그렇다면 극중 배역과 자신의 상황이 오버랩되며 심한 갈등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지는 군요.
어쨌든 실명까지 가지않고 완치가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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