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오랜만에 김민종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자신이 최근 독립해서 살고 있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는데요, 인테리어가 굉장히 모던하고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집풍경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이날 인터뷰를 이어나가던 도중, MC 김제동은 김민종에게 "집이 여자중심 맞춤 설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출구없는 집이라고 여자가 들어오면 못나가는 구조라고 하더라"며 김민종의 집에 대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김민종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가장 중점을 둔 집으로,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을 때 나가기 싫어할 만큼 잘 꾸며 보았다라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출처 : SBS>
이와 함께 화면을 통해 김민종이 집에서 청소하는 장면과 김민종 집의 요목조목이 소개되었는데요,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주변을 압도하는 듯 했습니다.
화면속 김민종의 깔끔한 집이 소개되면서, 아래 자막으로는 계속해서 "이번에는 반드시 결혼을 가야한다. 이제 여자만 있으면 된다"는 자막이 오버랩되어, 보는이들을 웃음 짓게 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제는 김민종 자신 이외의 거의 대부분의 노총각 연예인들이 결혼을 한상태이고, 과거 '블루'의 한 멤버인 손지창은 진작에 결혼을 해서 현재 안정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때문에, 김민종도 사실은 혼기가 지나도 한참 지난 것입니다.
<출처 : SBS>
김민종 자신도 이제 집도 장만이 되었으니, 꼭 결혼을 목표로 하겠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예능에도 나와 엉뚱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더니, 최근 몇년동안은 남자의 품격이라는 드라마에서 본 것 외에는 김민종을 TV를 통해서 보기란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토크쇼에서 김민종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김민종이 살아가는 이야기 근황토크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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