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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E 인공위성 지구 추락, 영화 그래비티 현실로? 위기의 지구.

by cwk1004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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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E 인공위성 지구 추락, 영화 그래비티 현실로? 위기의 지구.


GOCE 인공위성 지구 추락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지난 2009년 쏘아올려진 러시아의 인공위성 GOCE(고체)가 11일 지구상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개봉했던 영화 '그래비티'의 내용이 러시아의 인공위성 격추 실험으로 인해 우주에 떠도는 인공위성 잔재들이 다른 인공위성들과 연쇄폭발하면서 그 잔재들이 지구로 떨어지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어, 더더욱 이 소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이 실제 지구에서 벌어진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MBC>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인공위성 GOCE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지구로 추락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인공위성은 지난 2009년 3월 러시아 북부 플러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후 4년동안 지구중력장 관측지도를 작성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위성으로, 현재 위성은 마치 엔진이 꺼진 상태로 나는 비행기와도 같으며 점점 고도를 낮추다가 대기권을 통과하는 순간 수십 조각으로 나뉘어 폭발한 뒤 그대로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이 인공위성 GOCE는 11일 오전 9시쯤 호주 서쪽과 중남미 지역에 걸친 궤적 안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고 하여,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지구 대기권 밖에 수백개의 인공위성이 떠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위성들이 지금처럼 그 생명을 다하고 대기권 안으로 지구를 향해 추락하는 일이 머지 않아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공위성의 지구추락 사건은 어찌보면 앞으로 벌어지게될 지구의 위기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추락한 위성의 파편이 대륙으로 떨어지지 않고 바다로 향해서 다행이었지만, 지구상에 닿을때까지도 연소되지 않고 남은 수십톤의 파편들이 만약 도시로 추락하게 된다면, 대규모 참상이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벌써 이에 대한 대책과 방안이 전세계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이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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