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결혼 발표, 정대세 예비신부는 미모의 스튜어디스, 정대세 과거발언 속 여자친구 사랑 듬뿍...
인민루니로 통하는 정대세 결혼 발표 소식입니다. 예능프로 정대세 과거발언에서도 나왔던 정대세 예비신부는 미모의 국내 한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수원 구단에 따르면, 오는 12월 14일 정대세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정대세와 예비 신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었다고 하는데요, 7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정대세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정대세 선수는 일본에서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해방전 조선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재일교포로 국적은 한국이지만 어릴때부터 교육을 조선학교를 다니면서 북한의 사상교육을 받았기 때문인지, 축구 역시 북한 대표팀으로 활약하기도 했었습니다.
북한의 사상 교육을 받은 정대세가 일본의 모든 문화적인 혜택을 받고 살면서도, 북한의 사상을 따르고 북한 대표팀으로까지 활동한다는 것이, 게다가 국적은 한국인데 말이죠, 참으로 아이러니할 수가 없었는데요,
정대세 선수의 국적은 엄연히 한국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한국사람으로, 현재는 수원에 입단해 K리그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올 시즌 20경기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여 과연 정대세다라는 것을 축구팬들에게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SBS>
한편, 정대세 결혼발표가 나오자, 지난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정대세가 출연하여 여자친구 역시 재일교포이고 한살연상인 여성으로, 멀리 있어서 자주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보도에 따르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갖기 시작하던 당시의 솔직한 심경이 바로 이 힐링캠프에서 그대로 보여졌더 것으로, 당시의 풋풋했던 사랑의 시작이 빠른 시간에 결혼으로 맺어져 정말 축하드릴 일인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정대세 선수의 결혼도 결혼이지만, 결혼으로 더욱더 안정된 모습으로 한국에서의 K리그에서의 보다 활발한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