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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염수정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이어 세번째, 한국의 높아진 위상 대단해.

by cwk1004 201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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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우리나라 추기경으로는 정진석 추기경 이어 세번째, 한국의 높아진 위상 대단해.

 

 


염수정 대주교가 우리나라 추기경으로는 정진석 추기경 이어 세번째, 염수정 추기경에 선임되었다는 소식이 간밤에 들려왔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선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벌써 세번째 추기경이 나왔다는 점에서 한국 천주교의 높아진 위상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12일 바티칸 교황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염수정 대주교를 포함 세계 각국에 19명의 새로운 추기경을 지명했습니다.

 

그 중 한분이 바로 한국의 염수정 대주교로, 다음달 22일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추기경 서임식이 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서는 벌써 세번째 추기경으로, 지난 1969년에 고 김수환 추기경이 처음으로 서임이 된 뒤, 2006년 정진석 추기경이 서임되고, 이번 2014년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그 뒤를 이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천주교 거울대교구장 대주교로, 이 추기경 서임 소식을 접한 뒤 "몸시 바음이 무겁고 두렵고 떨린다"며, 추기경이라는 무거운 짐에 대한 직접적인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추기경이라는 직책은 카톨릭교회에서도 교황 다음으로 높은 성직으로, 교황의 최고 고문으로 일하게 되는데요, 교황청 내의 각 성성과 관청 등의 요직(장관)에 선임되어 업무를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전세계 카톨릭계의 정말 중요하고도 중요한 성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염수정 추기경이 대주교로 있는 서울대교구의 허영엽 신부는 "서울대교구는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을 한국 교회의 기쁨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큰 축복"이라고 말하며, 염수정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에 열렬한 축하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서울대교구는 오늘 13일 오전 11시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앞마당에서 임명축하식을 열 계획이라고 알려져, 많은 천주교인들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핸드폰 및 조선업, 전자업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제는 천주교라는 큰 종교단체에서의 활약 역시 두드러져, 한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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