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완판, 구성품이 어떻길래 이유있는 완판.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선물세트가 지난 14일 판매를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더니, 급기야 3시간 만에 완판이라는 신화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스타벅스는 대박행진이군요. 올해로 9번째인 스타벅스 럭키백 선물세트는 구매후에 그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구매자들의 말에 의하면,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4만9천원이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이 너무 알차고, 가끔 상품권과 같은 대박 선물도 들어있어, 그러한 불확실성이 더욱더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한다라고 합니다.
그 구성품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스테인레스 텀블러 + 플라스틱 텀블러 + 머그 + 머들러 + 무료음료 구폰 등이 무작위로 섞여있다고 하고,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5만원 이상의 제품들이 있어, 잘만하면 대박인 선물상자를 오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완판 신화로, 스타벅스 측은 단 3시간만에 무려 7억3천5백만원어치 매출을 올린 셈입니다.
정말 대단한데요,
저 개인적으로도 와이프가 하도 스타벅스 텀블러를 좋아하길래, 저번 생일날 스타벅스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사다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때 구매당시에도 그저 스타벅스 브랜드네임벨류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여성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데는 브랜드네임벨류 이외에도 제품의 품질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 때 알았습니다.
전.... 아직까지 텀블러가 그렇게 보온성이 뛰어나고 온도 보존이 오래되며, 밖으로의 열전도도가 거의 없으며, 마구 흔들어도 단 한방물도 흐르지 않는 텀블러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모든 품질을 만족시키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경험하고서 부터는,,, 저 역시 스타벅스의 팬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어찌되었든... 품질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나 대단했던 스타벅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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