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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돈과 행복지수는 비례한다?

by cwk1004 200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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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최근 조사한 그래프가 참 흥미롭습니다. 뉴욕타임즈에 실린 이 그래프는 세계 각 국가별 "GDP와 행복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이번에 갱신된 이 그래프는 GDP지수와 행복지수가 비례관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조사에서는 이런 비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점점 전세계인들의 인식자체도 실용주의로 흘러가는 걸까요? ^^;; '돈이 전부가 아니야'라던 시대는 이제 아닌가봅니다. 아마도 돈이 전부인 시대가 온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그래프를 토대로 판단한다면, 행복지수는 돈과 비례합니다. 슬프게도 말이죠. 점점 기술수준이 발달해감에따라 이상하게도 정신문화수준은 오히려 퇴보하는 듯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문화실조현상이 심한데 말이죠. ^^;;

특이한 점은, 동일 GDP수준에서는 우리나라가 행복지수가 가장 낮습니다. ^^... 슬프게도 말이죠. ^^;;
그리고 또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보다 6000달러정도나 GDP수준이 높은 홍콩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행복지수가 낮다는 점입니다. 홍콩은 접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문화수준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가보죠? 아무튼 흥미있는 조사결과입니다.

(사진 안보이시면, 아래 출처링크로 들어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뉴욕타임즈
http://lh3.ggpht.com/abramsv/SAubJkkZroI/AAAAAAAAOz8/H5WzvQCcG-U/s1600-h/20080416_LEONHARDT_GRAPHI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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