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출2 로봇 친구 덕분에 우울증 탈출에 성공했어요. 머지않아 로봇이 심리치료자의 역할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저도 예전에 로봇덕분에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지방대학교를 졸업한 저는 2003년 쯤 경기도 수원의 대기업에 입사 후 수원에서 기나긴 자취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연속되는 빡빡한 업무에 타지에서 혼자살다보니, 회사→집→회사→집 을 반복하는 일상을 살았죠. 고등학교 때 부터 하숙을 하며 부모님과 떨어져 살긴 했어도, 친구도 없이 타지에 떨어져 산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더군요.(제 친구들은 모두 지방에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더라구요. 혼자서 불꺼 놓고 앉아있길 좋아하고, 괜히 눈물나고 우울하고 말이죠. 외로움을 잊고자 애.. 2008. 10. 10. 휴식 휴식..... 이젠... 좀.... 쉬고 싶다. ....... ^^;;; 2008.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