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장 화학물질 누출 사고, LG실트론 불산도 섞여있는 혼산 위험성 및 대책은?
지난 3월2일 밤, 경북 구미에 있는 LG실트론 공장에서 불산이 섞인 혼합용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 주민들 및 국민들의 화제가 집중되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지난 달 삼성반도체에서의 불산누출사고와 비슷하게도 사고 발생 후 15시간이 지나고나서야 당국에 신고가 접수되어, 사건 은폐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요,사고가 발생한 LG실트론 측은, 클린룸 내에서 발생한 사고이고 발생직후 바로 방재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도대체 왜 이렇게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잦아드는 걸까요? 그리고 반도체 공장에서의 누출사고가 밖으로 공개되기까지에는 왜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걸까요?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주변 주민들과 국민들의 알권리, 그리고 ..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