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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3

머리가 투명해서 속이 다 비치는 희귀 물고기~!! 이 지구상에는 정말 희귀한 생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해에 사는 희귀 생물들이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지구에 있는 생물이지만, 지상의 생물들과는 완전히 다른 조건하에서 생존하는 생물들로 어찌보면, 외계의 생물이라고 봐도 무방한 생물들이니까요. ㅎㅎ 비약이 심했나요? 암튼....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정말이지 신기하고 희귀한 물고기를 발견했답니다. 이 물고기의 이름은 Macropinna microstoma. 머리가 투명해서 머리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눈은 그냥 뻥 뚫린 관 모양으로 생긴 정말 희귀한 모양의 물고기이죠. 사실.. 눈처럼 보이는 부분은 눈이 아니고 코라고 하는군요. 눈은 투명한 머리 속에 보이는 큼지막한 녹색 구형체가 눈이라고 합니다. 바로 투명한 머리를 통해서 밖을 볼 수 .. 2009. 3. 5.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문어?? 3가지 모습으로 변하는 변신의 대가 "미믹 옥토퍼스" 곤충이나 바다의 생물체들은 보통 보호색이라는 걸 가지고 있습니다. 포유류도 선천적으로 보호색을 가진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보호색이 아닌 자신의 몸 모양을 변형하여 다른 생물체를 흉내내는 생물체가 있다면? ^^ 바로 문어입니다. 그것도 그냥 문어가 아니라, 자신이 의도적으로 다른 생물체의 외형을 본따서 변형하는 문어는 이 "Mimic Octopus" 뿐이라고 합니다. 이 "변신 문어"는 1998년 인도네시아 늪지대 바닥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늪지대 바닥에서 아래의 사진처럼 눈과 머리 부분만 내놓고 자신의 다리들은 모두 바닥아래로 숨긴상태로 있습니다. 이 모습은 특별히 어떠한 생물체를 따라서 변형한 건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흡사 부엉이하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군요. ^^;; 맨인블랙.. 2008. 12. 5.
털실로 짠 해양 생물체들?? 털실 아쿠아리움. ^^ 뉴욕에 가면 털실로 해양 생물체들을 짜는 아티스트(?)들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 작품들을 보니, 70~80년대에는 어머니들께서 털실로 거의 모든 겨울옷을 해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합니다. 그들의 작품들을 보니, 정말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군요. 이참에 털실짜는 방법을 좀 배워볼까요? ^^ㅋ 가오리, 오징어, 문어, 심해 생물체, 가재 등 그외에도 아티스트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많은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보는 것처럼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흐믓해지네요. ^^ (creations by Beth Skwarecki and Audrey M) (creations by Kristi Schueler and Hansi) Creations by Hansi (image .. 200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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