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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4

섬안에 있는 호수안에 있는 섬안에 있는 호수??? 어렸을 적 자주 부르고 놀았던 약간은 유치한 노래가 있는데, "endless song"이라는 노래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가사조차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아마도 끝나지 않는 돌림노래 같은 것이었던 것 같군요. endless song과 일맥상통하진 않지만, 필리핀 마닐라에는 특이한 지역이 있습니다. 제가 endless song을 서두에 말씀드린건 이 지역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endless song'과 비슷한 말장난(?)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 바로 "섬안에 있는 호수안에 있는 섬안에 있는 호수" 지형이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필리핀 마닐라라는 섬 안에 호수가 하나 있고, 그 호수 안에 또 하나의 섬이 있고, 그 섬 안에 또 하나의 호수가 있는 지형이죠. ^^ 아래는 구글 맵으로 찾은 이미지입니다. .. 2008. 12. 19.
범고래를 닮은 보트... 해외의 Kevin Schopfer 라는 아티스트가 만든 보트입니다. 그 외모가 범고래와 닮았습니다. oculus라는 이름의 이 보트는 큰 크기에 맞지 않게 탑승인원이 12명 밖에 되질 않습니다. 즉, 양보단 질이라는 말이겠죠. 특별한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크루즈 보트라는 말입니다. ^^ 내부 또한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갑자기 미드 '덱스터'에서 덱스터가 보트를 몰고 나가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 2008. 12. 4.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우는 곳!!! 등산을 하다가 깊이가 얼마만큼인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검은 호수를 발견할 때면 갑자기 공포감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호수나 연못 등은 진정한 "죽음의 호수"라고 까지 불릴 만한 곳들은 아니죠. 코스타리카에 있는 이라쥬 산이라는 곳에 정말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우는 수수께끼같은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이 호수가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이 호수에 담겨진 액체가 강한 산성(pH 2)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액체는 황산과 비슷한 성분으로 이 호수 근처에는 황산에 의한 독가스때문에 식물이 잘 살아남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이 호수에 어떻게 황산성분의 액체가 담기게 되었는지는 미스테리입니다. 보기만해도 섬뜩하군요. 2008. 11. 26.
호수보다 낮게 지어진 고대의 도시!! 고대의 도시 중에는 물속에 잠겨버린 미지의 도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진 않았죠. 하지만, 1948년에 발견된 고대의 도시가 있습니다. 불가리아 근처 호수에서 발견된 이 도시는 호수보다 낮게 지어진 도시였습니다. 이 도시가 발견되고 6년뒤 도시를 막고 있던 댐이 붕괴되어 도시가 결국에는 물에 잠기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발견 당시, 언론의 주목은 상상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건설하지 못했을 도시같은데, 고대에 어떻게 이런 도시를 세우는게 가능했을까요? 참으로 수수께끼입니다. ^^;; 20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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