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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김연아 새코치진 신혜숙 류종현 코치 선임, 피겨여왕의 새로운 도전이 반가운 이유...

by cwk1004 201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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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4일 오후3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대회의실에서 김연아가 내년3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한 새코치진을 선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입니다.

 

새 코치진에는 어떠한 인물들이 선임이 될지, 그리고 내년 3월 세계선수권을 비롯,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또 금메달을 따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7월, 기자회견을 통해서 아직은 은퇴계획이 없으며 2014년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무대를 끝으로 은퇴할 뜻을 밝혔었는데요,

이 기자회견 이후, 향후 김연아의 프로그램을 도와줄 코치진이 누가될지에 대한 팬들 및 언론의 관심이 높았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진 코치진은 신혜숙, 류종현 코치로, 이 두 코치는 김연아의 옛은사들이기도 해서, 향후 김연아의 새로운 모습으로의 도전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있었던 김연아 기자회견 현장의 모습과, 선임된 두코치진들에 대한 정보, 그리고 향후 김연아의 일정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아의 새코치진에 대해 함께 살펴보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

 

1. 신혜숙, 류종현 코치는 누구?

오늘 선임된 신혜숙 류종현 코치는 내년 3월말까지 김연아와 함께 프로그램준비에 열중할 계획입니다.

소치올림픽까지의 새코치 선임은 내년 3월 세계선수권 이후 다시 결정된다고는 하지만, 아마도 이 두분의 코치진이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 함께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 두분의 코치진은 모두, 김연아의 어린시절을 함께 빙상에서 보내셨던 은사님들이라고 합니다.

신혜숙 코치는 1980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코치로, 1984년부터 현재까지 29년간을 코치의 길을 걷고 있는 분입니다.

김연아가 초등학교 4학년일 때부터 약 3년간 김연아를 가르치며 트리플5종 점프를 완성시켜주었던 장본인으로, 김연아 이외에도 현재 곽민정, 김해진 등 많은 제자들을 지도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류종현 코치는 아이스댄스 선수 출신으로, 김연아가 처음 피겨스케이트를 시작했던 7살때부터 김연아의 기본기를 다져준 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측에 따르면,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의 훈련을 총괄하는 총감독 역할을, 그리고 류종현 코치는 김연아의 컨디셔닝과 트레이닝, 체력훈련 등을 코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아 당사자도, 오늘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오랜만에 옛은사들을 만나는 자리가 설레였던지, 기자회견 내내 상기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두 분 선생님은 제가 피겨를 시작했을 때부터, 제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다. 두 분과 새 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새코치진 선임에 대한 입장 및 향후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 : 스포츠동아>

 

2. 김연아의 향후 일정은?

김연아 선수는 우선, 그동안의 공백기를 회복하기 위한 체력훈련부터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일단은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훈련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차후 더욱 자세한 경기일정이 나오겠지만, 현재는 내녀 3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점수 획득을 위해 오는 12월중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신혜숙 코치에 따르면,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겨냥한 김연아의 프로그램은 벌써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며, "다만 프로그램의 후반부에서 나타나고 있는 김연아선수의 체력이 문제점으로, 이러한 체력문제를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스포츠동아>

 

3. 소치올림픽 화려한 피날레로 마칠수 있기를...

지난 7월에 이미 피겨여왕 김연아는 자신의 장래 진로를 일부 결정하는 자리를 가진 바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의 뜻을 밝히면서, 향후 IOC 선수위원에도 도전할 뜻을 비췄었는데요,

7월 당시 기자회견 이후, 많은 팬들과 언론에서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서 2연패 달성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과연,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라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까요?

<출처 : 스포츠동아>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이후로, 아직까지 그렇다할 대회 출전을 하지 않았던 김연아이기때문에, 김연아의 실력에 대한 의혹의 눈초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오늘 새로 선임된 코치진들과 준비하게될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의 결과가 큰 의미를 부여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디 새코치진들과 환상의 호흡으로, 세계선수권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그리고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최상의 기량으로 올림픽2관왕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아래는 오늘 태릉선수촌 대회의실에서 가진, 김연아 선수의 새코치진 선임관련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오랜만에 김연아 선수의 활기찬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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