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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더원 사랑아 나가수2 가왕전 첫1위, 관객들 눈물바다 만든 무대를 보니...

by cwk1004 201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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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일 열린 MBC 나가수2 가왕전에서 가수 더원이 자신의 노래 '사랑아'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가왕전 첫 1위의 영광을 안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가수2 가왕전은 지난 7개월동안 각 달의 가수로 뽑힌 7명의 가수들이 앞으로 7주간의 경연을 통해 최종 '가왕'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로,

어제 '2012 가왕전 개막제, 가왕을 예측하라'라는 타이틀로 7주간의 첫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가왕전이 나가수2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특별한 무대이니만큼, 새로운 MC로 천만관객의 영화배우 '정진영'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배우 정진영의 출연에 관객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경연에서는 박완규, JK김동욱, 이은미, 소향, 더원, 국카스텐, 서문탁 등 7명의 가수들이 참가하게되었는데요, 이 첫 경연에서 더원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더원이 자신의 간절한 심정을 담아 부른 '사랑아' 무대는, 보는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갔는데요, 곡의 후반부가 끝나갈 때쯤은 많은 관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필자도 더원의 무대를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고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어제 나가수2 가왕전에서의 더원의 소름끼쳤던 무대영상과, 나가수2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 등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왕전 첫1위를 한 더원의 '사랑아'를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1. 스타급 MC의 출연

나가수2의 가왕전은 7주간의 긴 경연을 통해 올한해의 최고의 가수 한명을 뽑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제작진에서도 그에 걸맞는 슈퍼스타급 MC를 선정했는데요, 그가 바로 영화배우 정진영이었습니다.

정진영은 나가수2 가왕전의 MC로 제의를 받고 나서, 나가수의 첫편부터 지금까지 전편을 보면서 분석까지 해왔다고 밝혀, 이 경연의 무대가 그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멋진가수들이 꾸미는 멋진무대가 될 수 있도록, 누가되지 않게 거기에 제 마음을 얹도록 하겠습니다. 가왕전 끝날때까지 신나게 즐겨주십시오"라며 자신의 포부 및 시청자들에게의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진영이 무대에 들어서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놀라웠습니다. 다들 입을 가리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 손을 위로흔들며 그의 등장을 환영했습니다.

역시 올한해의 최고의 가수를 뽑는 자리여서 그런지, 시작부터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서프라이즈하게 만들었던 자리였습니다.

 

2. 오랜만에 보는 가왕전 참가자들

어제 참가자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5월의 가수 박완규, 6월의 가수 JK김동욱, 7월의 가수 이은미, 8월의 가수 소향, 9월의 가수 더원, 10월의 가수 국카스텐, 11월의 가수 서문탁 등이 출연했습니다.

각 월별로 그달의 가수로 뽑혀 명예졸업을 했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서 그런지, 그동안 그들을 그리워했던 시청자들 및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자리였습니다.

많은 참가자들 중 경연전에도 단연 인상깊었던 참가자는 바로 더원이었는데요,

그는 지난 9월에 나가수2에 처음 참가하여 연속 3주 연속 1위라는 신화를 쓰며 초고속 명예졸업을 했던 바 있습니다.

더원은 이날 '가왕전'에 임하는 소감을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가야돼요! 진짜... 저만 조금 더 응원해주시면 안돼요?"라며 간절한 그의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대형플래카드에 깜짝놀랬는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던지, 대기실에 있던 대형 형 사진을 제작진들에게 저한테 주시면 안되겠냐고 묻는 그의 모습에서, 연예인 답지 않은 소소하고 털털한 매력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이날은 가왕전의 마지막 가왕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도 공개되었는데요, 숫자 '7'을 형상화한 이 트로피는 몸통은 전부 '백금', 그리고 7의 끝부분에 동그랗게 달려있는 부분은 '순금'으로 만든 가왕으로서의 타이틀뿐만아니라 수치적인 값어치 또한 어마어마한 트로피였습니다.

가왕전의 막이 오르기 전,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함께 트로피에 대한 긴장감, 그리고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데 어우러져, 방송을 보는 내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 또한 숨죽이며 볼 수 밖에 없던 무대였습니다.

 

3. 첫경연의 결과는 더원의 승리.

이번 무대의 결과는 더원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날 더원이 부른 '사랑아'라는 노래는 누구나 들으면 한번쯤 들어봐서 귀에 익숙한 노래일 정도로 유명한 곡이지만, 더원이 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른 적은 지금까지 단 두번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랑아'라는 노래는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주제곡으로 당시 크게 히트하며 더원이라는 가수를 대중들에게 알려주었던 노래이기도 했는데요,

더원은 "소원이 이루어졌다. 내가 '사랑아'라는 노래를 꼭 좋은 무대에서 한번쯤은 부르고 싶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인 것 같다."라며 '사랑아'라는 노래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더원의 무대는 그야말로 파워풀한 슬픈 멜로디로 보는 관객들의 가슴을 후벼파버렸던 무대였습니다.

더원이 무대에 들어오기 전에 "목소리가 하늘에 닿을 때까지 감동을 전달하겠다"던 다짐대로, 이날 더원의 '사랑아' 무대는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 갔습니다.

잔잔한 곡의 초반부에서부터 관객들의 심성을 자극하던 더원은, 곡의 클라이막스에서는 마치 한마리 호랑이가 포효하는 것 마냥, 슬픈 멜로디로 관객들을 흥분시켜, 카메라 앵글에는 연신 눈물을 흘리는 방청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필자 또한 보는 내내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대단한 더원의 '기'와 함께 '한'을 느끼면서, 가슴이 짠해오며 찡해오는게,

이런 무대는 더원이 아니면 절대 못 만들 무대였다는 느낌과 함께, 그의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지기까지 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나가수2 가왕전은 앞으로 7주간의 경연의 결과를 종합하여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올한해의 최고의 가수가 누군가를 가리는 자리입니다.

오늘 첫 경연에서는 더원이 그만의 짙은 호소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첫1위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앞으로의 경연에서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인 만큼, 더원 또한 첫1위에 만족하지 말고 매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임해야 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어제 더원의 무대는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였으며, 앞으로 남은 6주간의 경연에서 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던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는 어제 있었던 나가수2 무대 중, 더원의 '사랑아' 무대 영상입니다. 그 감동의 순간을 느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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