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일 드디어 배우 엄태웅이 6살 연하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자체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 모습 및 결혼식 현장의 모습 등이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여늬 시상식을 방불케할 정도로 연예계 선후배들이 많이 참석했던, 배우 엄태웅의 결혼식 현장 소식을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은 아래 버튼 클릭 해주세요.
이날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 결혼식의 모든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역시 친절한 엄태웅이 결혼식 후, 취재진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결혼 소감을 밝히면서, 상기되고 흥분된 그의 모습에서 행복한 새신랑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진들 앞에 선 엄태웅은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짧고 굵게 결혼 소감을 전하면서, 취재진의 요구에 따라 손과 팔로 사랑표를 만들어 보이며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예계의 절친 들의 축하메세지도 이어졌는데요,
엄태웅의 절친인 배우 이선균은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응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배우 박휘순은 "사고친만큼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라"며 엄태웅의 결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한편, 엄태웅의 신부 윤혜진은 현재 임신 3개월로 두사람은 결혼식 후 바로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 : 스포츠서울닷컴>
이날 엄태웅의 결혼식장에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시상식장을 방불케할 정도의 기자들의 셔터세례가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엄태웅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김승우, 김남주, 황정민, 김윤석, 엄지운, 이선균, 한채영, 김정은, 정려원을 비롯, 수지, 이효리 등의 가요계 스타들까지 총집합 했습니다.
특히 1박2일 멤버인 김승우, 성시경, 김종민, 윤종신, 강호동 등의 예능 스타들도 이날 엄태웅의 결혼식을 빛내주었습니다.
한편, 이날 주례는 TV조선의 오지철 대표가 맡아서 진행하였고,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이 불렀습니다.
<출처 : 스포츠서울닷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