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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신동욱 투병 근황 희귀병 CRPS 심경, 출산통증보다 더 심한 고통 어떤 병이길래...

by cwk1004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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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의 CRPS라는 희귀병 투병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 '읽어주세요, 희귀병 걸린 배우 신동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지난해 7월에 언론에 보도가 되었던, 신동욱의 희귀병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배우 신동욱이 앓고 있다며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해서 신동욱씨가 완치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아보고 싶었다며,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혀서 신동욱을 사랑했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신동욱이 앓고 있는 CRPS라는 희귀병과 신동욱의 근황 등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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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에 관해,...

이제는 일반인들 기억에서 차츰 잊혀져 버린, 그리고 어린세대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 배우 신동욱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신동욱은 1982년 9월 생으로 올해로 만 30세가 되었고, 186cm에 75kg의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도시남 스타일의 이목구비로 뭇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입니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가 된 후, 2004년 드라마 '알게될거야'로 데뷔하여 그동안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 '홍콩 익스프레스', '슬픔이여 안녕', '소울메이트', '구름 계단', '쩐의 전쟁', '별을 따다줘' 등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분야와 팬층을 확보해왔습니다.

특히 '소울메이트'와 '쩐의전쟁' 촬영당시 많은 여성팬들이 생기면서, 그에 대한 인지도도 많이 올라간 편이었는데요,

2008년에는 Mnet의 '추적 X-보이프랜드' 프로그램의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0년 드라마 '별을 따다줘'를 끝으로,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지만, 훈련 중 외상을 당해 검사를 받던 중 희귀병인 'CRPS'에 걸렸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입영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의가사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CRPS 희귀병이 어떤 병이길래...

그 이후, 지금까지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이 병은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몰려오는 희귀병으로 병의 고통은 총을 맞았을 때의 고통의 2배라고 하니, 그가 현재 안고 살아갈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특히나 CRPS라는 이 병은 아직까지 병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일 뿐만아니라, 평생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이라고 하여, 더욱 신동욱의 투병이 안타까운데요,

지난 8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이 7단계이고, 칼로 난자당하고 살이 타는 고통이 9단계라고 하면, CRPS의 고통은 10단계의 고통이라고 한다. 신동욱은 아픈 몸인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팬카페에 괜찮다, 고맙다는 글을 남긴 후 아직까지 글은 올라오고 있지 않다"고 밝혀, 이 병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그리고 신동욱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려왔습니다.

지난 2012년 6월 OCN 드라마 '신의 퀴즈3'에서도 이 병에 대해 다뤄서, 그당시 신동욱의 투병을 비롯하여 이 CRPS라는 병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가 공개되었는데요,

당시 방송된 자료를 설명드리면, CRPS는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줄임말로 매우 드물게 발병하는 질병으로 팔과 다리에 강한 외부충격을 받았을 경우, 이 부위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지속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단순 염좌에서부터 신체 절단, 작열통 등의 16단계로 나눌 경우, 이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꼽히는 작열통(몸이 불에 탈때의 고통)과 같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병으로, 바람이 불거나 옷깃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어,

실제 환자들의 말에 의하면, 팔이 불속에 있는 것 같아 팔을 자르고 싶은 충동에 몸부림 친다고하니 이 병의 심각성이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우 신동욱의 병이 얼마나 약화가 되었는지 아니면 악화가 되었는지에 대한 소식은 아직까지 언론에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팬카페에 자신의 근황을 올린지가 한참 지났지만 더이상의 글을 올라오지 않는다는 말에 의하면, 현재 그의 상태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닌 것으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한때는 모든 여성분들의 로망이었던 배우 신동욱, 그를 브라운관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그날이 올 수 있을까요?

부디, 완치될 수 없다면 일반적이 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라도 회복되어, 다시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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